259일차 - 느혜미야 9~10장 | 운영자 | 2025-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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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일차 (느9장~10장) *주제: 말씀 부흥 운동
*Reading Guide 느헤미야 9-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자신들의 불순종을 회고하며 언약을 갱신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동역을 통해 이스라엘에 말씀의 부흥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9장: 회개와 찬양으로 드리는 역사적 고백 느헤미야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머리에 뿌리며 하나님 앞에 나와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들은 먼저 죄를 회개한 뒤, 레위 사람들이 주도하는 장엄한 기도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기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회개를 넘어,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긴 고백입니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신 사실부터 시작하여, 출애굽, 광야 생활, 가나안 정복, 그리고 수많은 불순종의 역사까지 모두 열거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시고 사랑과 인내로 그들을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목이 곧은 백성처럼 불순종하고 죄를 지었음을 인정합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백성들의 죄악을 대조하며, 하나님의 크신 긍휼에 감사하는 찬양으로 마무리됩니다.
10장: 새로운 언약에 대한 공동체의 서약 느헤미야 10장은 9장의 회개와 고백에 이어, 이스라엘 공동체가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백성 전체가 언약문에 서명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서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방인과의 통혼을 금지하여 거룩한 백성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입니다. 둘째, 안식일과 안식년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셋째, 성전과 성전 봉사자들을 위한 헌물과 십일조를 철저히 지불하여 하나님의 집을 온전히 섬기겠다는 다짐입니다. 이러한 서약은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그들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겠다는 실제적인 결단이었습니다. 느헤미야 9-10장은 진정한 회개와 언약의 갱신이 공동체의 영적 부흥을 가져온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를 깊이 통회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써 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했습니다. 진정한 부흥과 회복은 말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을 볼때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한국의선교초기 대표적인 부흥운동이었던 평양대부흥운동은 1907년. 2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장대현교회에서 일주일넘게 말씀 사경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길선주 장로의 회개를 시작으로 멈출수없는 대각성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매일 1년1독 걸어서 성경속으로를 통해 말씀을 통독하고 묵상하면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시기를 원합니다. 말씀앞에서 경외함으로 순종하는 1독 가족들이 되시기를 죽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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