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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일차 - 롬7장~9장 | 운영자 | 2025-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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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일차 - 롬7~9장 *주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Reading Guide 로마서 7~9장은 그리스도인의 실제 삶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성령 안에서의 승리,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 계획까지 깊이 있게 다루는 구간입니다.
로마서 7장 — 율법과 죄, 그리고 내 속의 내적 갈등 7장은 바울은 결혼의 예를 들어,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었고 이제는 ‘다른 분’, 즉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설명합니다. 율법은 선하지만, 율법이 죄를 드러내는 역할을 하기에 인간은 율법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죄성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바울은 유명한 내적 갈등의 고백을 합니다: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생명을 얻었지만, 여전히 육신의 약함과 죄의 유혹 속에서 갈등을 경험합니다. 마치 두 사람이 싸우듯, 속사람(영적인 존재)은 선을 원하지만, 육신의 본성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결국 바울은 절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리고 이어지는 구절에서 유일한 소망을 선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로다.” 7장은 신자의 내적 투쟁을 인정하면서, 그 투쟁을 넘어서는 길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준비하는 장입니다.
로마서 8장 — 성령의 생명, 확신, 그리고 승리 로마서 전체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장이 바로 8장입니다. 7장의 갈등이 이어지는 듯하지만, 첫 구절에서 완전히 새로운 선언이 선포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삶은 죽음이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여러 사역을 설명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고, 성령은 우리 안에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도록 역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따라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8장의 끝은 성경 전체 중 가장 위로와 힘을 주는 선언 중 하나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는 모든 신자가 붙잡아야 하는 확신의 장입니다.
로마서 9장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9장은 바울은 마음의 큰 슬픔과 고통을 토로하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은 왜 믿지 않는가? 이스라엘은 언약과 율법과 성전 예배를 가진 민족이지만, 정작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의 모든 자녀가 약속의 자녀가 아니다. 이삭을 통해 약속이 이루어졌다. 이삭의 두 아들 중에서도,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를 택하지 않으셨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행위나 공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부르심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선택은 결국 하나님의 긍휼을 드러내기 위한 구원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이 세 장은 “믿음으로 사는 삶이 실제로 어떤 길인가”와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역사하시는가”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시면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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