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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합법화와 퀴어축제를 보며 운영자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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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s1189.org/bbs/bbsView/37/5502004

'오직 성경'을 외치며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독일에서 2017630일 동성애자 결혼 합법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626,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 결혼에 대해 찬성 5, 반대 4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는 이에 대하여 "새로운 재앙은 동성연애가 아니라 그것을 국가가 제도화/합법화한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도 국민의 기본권 개선을 목적으로 현행 헌법 제 36조의 <양성 평등>을 없애고 <성 평등>을 신설하려고 합니다.

이는 동성애와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이 법안을 발의하는 측에서는 양성 평등이나 성 평등이 같은 의미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그 내용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동성애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법적으로 막는 일이 되기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도 동성애자들에게 얼마든지 자기주장을 할 자유를 주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심지어 거리축제(퀴어축제)를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동성애 찬성론자가 동성애 반대론자를 차별하고 억압하는 시대입니다.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는 그렇습니다. 동성애에 대하여 '성경적인 시각을 말하면 벌떼 처럼 비난의 댓글이 달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동성애를 지지하고 찬성하면 진취적이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 인정받고, 반대하면 보수적이고 닫힌 사람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헌법이 성 평등으로 개정이 되고 나면 동성애가 비성경적이라고 설교나 강의를 하거나 공개적으로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 불법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 안에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성경적 가치관에 대한 설교나 강의, 의견 발표가 불법이 되어 버리는 사태가 초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치유시키려 일도 죄짓는 일이 되어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미국이나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 이래로 성경을 진리라고 믿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어지럽히는 반사회적 집단으로 매도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17:6)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24:5) 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우리 사회가 진리를 진리라고 말하면 처벌을 받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회이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복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면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유기성목사 SNS글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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