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공부를 마치며 (천미숙 집사) | 운영자 | 2019-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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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저는 이집트 목장 천미숙 목녀입니다. 단단해지고 깊어지기를 원했던 첫 마음과는 달리 흔들리고 넘어짐이 더 많은 12주의 시간속에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려 했습니다. 다행히도 끝나는 시점에서 성찬식을 통해 성탄을 기다리며 부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매번 똑 같은 말씀으로 성찬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알지 못했고 느낄 수 없었던 주님의 몸과 피를 받으면서 알게 된 주님의 은혜를.... 벅찬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나를 위해 고통당하심과 피 흘리심이 나를 살리기 위함이며 나를 구원하시기 위함임을 그동안 머리에서만 머물던 것이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베푸신 은혜가 너무나도 컸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 보려는 마음이 마음속에 꿈틀거릴 때 마다 그것이 죄야 무법이고 불법이야 하는 마음의 찔림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삶의 많은 변화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믿음 안에서 발버둥치는 내 모습이 작지만 변화인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우리 청년 목원들도 같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의 기초를 잘 세워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이 어두운 시대 속에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영적이 힘이 생겼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12주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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