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2018년 6월에 전통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하였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교회를 꿈꾸며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기 위해 달려왔는데 이번주에는 5개 목장이 분가 및 임명식을 갖고 목자, 목녀, 목부님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목장 분가는 가정교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연합교회 담임목사로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며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목장을 통해 새로운 목자, 목녀로 세워질 때 제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영혼구원과 목장식구들을 섬겨준 목자 목녀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오늘 새로 임명받은 목자 목녀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약교회의 모습은 평신도가 자기의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들의 집에서 교회로 모이고 목회를 했던 가정교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한
안녕하세요. 저는 법성교회 이집트 목장을 섬기고 있는 천미숙 목녀입니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문경 STX 리조트에서 열린 제55차 가정교회 목자컨퍼런스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47개 교회에서 목자, 목녀, 목부님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는 만큼 규모부터 다르고 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신 목사님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와 사랑의 섬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목컨에 대한 기대와 마음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가 받은 은혜를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자 합니다: 순종, 기도, 관계, 간증입니다.첫번째 순종입니다.컨퍼런스를 앞두고 조장을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제가요?"라는 마음이 앞섰지만, 다시 부탁하시는 목녀님 많은 분들께 전화하면서 부탁하는 그 마음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