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창세기 20-22장)

*주제 : 이삭을 제물로 바침

*Reading Guide: 아브라함은 가데스와 술 사이의 남방 지역에 머무릅니다. 이곳은 아비멜렉왕이 통치하던 지역이었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자란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큰 민족을 향하면서 하나님 나라 국민 1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이어, 국민 2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삭이 태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신지 25년이 지난 아브라함 나이 100세 때의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고, 이삭 역시 아버지 아브라함의 뜻에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기다린 끝에 100세가 되어서야 얻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칩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 주신 놀라운 사랑을 보여 줍니다. 이 사건은 대속의 진리를 보여 줍니다. 이삭은 생리가 끊긴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이삭은 독자입니다. 예수님은 독생자이십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을 십자가의 제물로 내어 주셨습니다. 이삭에게 숫양을 대속 제물로 주셨습니다. 구약의 모는 희생제물이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삭은 모리아산에서 살아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구속의 사건의 모형을 미리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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