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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차 - 레위기 21장-23장 운영자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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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차 (레21-23장)

*주제 : 지켜야할 절기

*Reading Guide

오늘 21-22장 말씀은 아론 계열 제사장이 유념해야 할 주의 사항과 23장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할 절기에 관한 정보를 읽습니다21-22장은 레위기의 다른 장과 마찬가지로 신약의 많은 가르침의 배경이 됩니다. 레위기에서 제사장은 특별히 거룩한 성소에서 사역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히 거룩함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흠없는 완전한 제사장이었을 뿐 아니라 완전한 제물이 되었습니다. 제사장의 아내가 흠이 없는 정결한 여인이어야 함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도 티나 주름잡힘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어야 합니다.

 

구약과 신약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에게 거룩할 것을 요구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벧전2:5, 9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니라….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삶을 통해 자신들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서 나타내며 살아야 합니다.

 

레위기 23절기는 교육 시스템입니다.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일들을 후손들이 대대로 잊지 않고 계승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아이디어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같은 날이 있어서 그것을 기념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약의 절기는 어떤 주제보다 신약에서 연속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약의 세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초실절에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으며,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였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가장 중요한 삼대 구속사역이 이 절기와 일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절기를 통해 구원 역사를 기억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십니다. 믿음의 후손들이 절기를 지키며 선대가 누린 구속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절기는 과거에 대한 교육 기능뿐 아니라 앞으로의 구원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 완성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합니다.


절기들은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회로 함께 모이는 기회였습니다. 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인해 즐거워했다면,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우리가 소유한 모든 영적인 복과 은혜 때문에 구약의 이스라엘보다 더욱 즐거워해야 합니다.

 


 





 


사진자료 : 이스라엘 절기 시간표와 절기 사진


표준새번역 레위기 21장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알려라.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제사장은 누구든지, 백성의 주검을 만져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형제의 주검은 괜찮다.

3. 또한 시집가지 못하고 죽은 친누이의 주검도 괜찮다. 그 여자에게 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검을 만져 몸을 더럽히는 것은 괜찮다.

4. 그러나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같이 하거나, 구레나룻을 밀거나, 제 몸에 칼자국을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이니,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께 제물을 살라 바치는 이들, 곧 하나님께 음식을 바치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하여야 한다.

7. 제사장은 창녀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이혼한 여자와도 결혼하지 않아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8. 너희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그는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너희에게도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제 몸을 더럽히면,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여자는 불태워 죽여야 한다.

10. ○형제 제사장들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은, 임명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또 예복을 입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며 애도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을 때에도, 그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2.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13. 대제사장은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4.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나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다만 자기 백성 가운데서 숫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5. 그래야만, 그는 더러워지지 않은 자녀를 자기 백성 가운데 남기게 될 것이다. 그를 거룩하게 한 이는 주다."

16.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대대로, 너의 자손 가운데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18. 몸에 흠이 있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곧 눈이 먼 사람이나, 다리를 저는 사람이나, 얼굴이 일그러진 사람이나, 몸의 어느 부위가 제대로 생기지 않은 사람이나,

19. 팔다리가 상하였거나 손발을 다쳐 장애인이 된 사람이나,

20. 곱사등이나, 난쟁이나, 눈에 백태가 끼어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가려움증이 있는 환자나, 종기를 앓는 환자나, 고환이 상한 사람 들이다.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이처럼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께 가까이 나아와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릴 수 없다.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22. 그러나 그 사람도 하나님께 바친 음식, 곧 가장 거룩한 제물과 거룩한 일반제물을 먹을 수는 있다.

23. 다만 몸에 흠이 있으므로, 그는 휘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와, 내가 거룩하게 한 물건들을 더럽히는 일만은 삼가야 한다. 그것들을 거룩하게 한 이가 바로 나 주이기 때문이다."

24. ○모세는 이 말을,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였다.

 

표준새번역 레위기 22장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여라.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곧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주다.

3.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자손 대대로, 어느 누구든 몸이 부정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나 주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에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어기는 사람은 다시는 내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나는 주다.

4.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악성 피부병을 앓는 환자나 성기에서 고름을 흘리는 환자는, 그 병이 깨끗해질 때까지는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누구든지 죽은 것을 만지거나 정액을 흘린 남자와 몸이 닿거나 하여 부정하게 된 사람,

5. 또 어떤 길짐승에든지 닿아서 부정하게 된 사람, 또는 어떤 부정이든지 부정을 탄 사람,

6. 곧 이런 부정한 것에 닿은 사람은 해가 질 때까지 부정하다. 해가 진 다음에라도, 물로 목욕을 하지 않으면, 그는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7. 해가 지고 정하게 된 뒤에는, 자기 몫으로 받은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8. 저절로 죽었거나 짐승에게 물려 찢겨 죽은 것은 먹지 못한다. 그것을 먹었다가는, 그것 때문에 부정하게 된다. 나는 주다.

9. 그러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내가 지키라고 한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여 욕되게 하면, 그것은 곧 죄를 범하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그들은 죽는다. 나는 제사장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0. ○제사장이 아닌 여느 사람은, 아무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제사장이 데리고 있는 나그네나 그가 쓰는 품꾼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을 지불하고 자기 재산으로 사들인 종은,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제사장의 집에서 종의 자식으로 태어난 자들도, 자기 몫의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12. 제사장의 딸이라도 여느 남자에게 시집갔다면, 그 딸은 제물로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없다.

13. 그러나 제사장의 딸이 과부가 되었거나 이혼하여, 자식도 없이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시집가기 전처럼 아버지 집에서 살 때에는, 아버지가 먹는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여느 사람은 아무도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4. 어떤 사람이 모르고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으면, 그는 그 음식값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값을 그 위에 더 보태어, 제사장에게 갚아야 한다.

15.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 곧 그들이 주께 바친 제물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6. 제사장은, 자기들이 먹을 제사음식을, 여느 사람들이 모르고 먹다가 죄를 지어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7.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8.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사는 외국인 나그네가, 제물을 바치고자 할 때에는, 그것이, 서약한 것을 갚으려고 해서 바치는 것이거나, 자유로운 뜻에서 주에게 번제물로 바치려는 것이거나, 모두,

19. 주가 즐거이 받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수컷으로, 흠이 없는 것을 바쳐야 한다.

20. 너희는 어떤 것이든지, 흠이 있는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을 바치면,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1. ○누구든지 서약한 것을 갚으려거나, 자유로운 뜻으로 제물을 바치려고 하여, 소 떼나 양 떼에서 제물을 골라 주에게 화목제물을 바칠 때에는, 주가 즐거이 받도록,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서 바쳐야 한다. 제물로 바칠 짐승에 어떤 흠도 있어서는 안 된다.

22. 눈이 먼 것이나, 다리를 저는 것이나, 어떤 부위가 잘린 것이나, 고름을 흘리는 것이나, 옴이 난 것이나, 종기가 난 것을 주에게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을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 주에게 바치는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3. 자유로운 뜻에서 바치는 제물이면, 소나 양 가운데서 한쪽 다리는 길고 다른 한쪽은 짧은 것이라도 괜찮다. 그러나 서원한 것을 갚는 제사에서는, 주가 그런 것을 즐거이 받지 않는다.

24. 짐승 가운데서 고환이 터졌거나 으스러졌거나 빠지거나 잘린 것은 주에게 바칠 수 없다. 너희가 사는 땅에서는, 너희가 이런 것들을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5. 너희는 또한 외국인 자손에게서도 이런 불구나 병신이 된 짐승을 받아다가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에게 음식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이런 불구나 병신인 것을 제물로 바치면,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6.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7. "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이레 동안은 그 어미 품에 그대로 두어야 한다. 여드레째 되는 날부터는 그것을 제물로 삼아 나 주에게 살라 바칠 수 있다. 나 주도 그것을 즐거이 받을 것이다.

28. 그 어미가 암소거나 암양이거나 간에, 너희는 그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죽여서는 안 된다."

29. ○너희가 나 주에게 감사의 제물을 바칠 때에, 너희가 바치는 그 제물을 나 주가 기쁨으로 받게 바쳐야 한다.

30. 제물로 바친 것은 그 날로 너희가 다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31. ○너희는 내가 명한 것을 지켜, 그대로 하여야 한다. 나는 주다.

32.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니, 너희는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주다.

33.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나는 주다."

 

표준새번역 레위기 23장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할 주의 절기들, 곧 내가 정한 절기들은 다음과 같다.

3. ○엿새 동안은 일을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반드시 쉬어야 하는 안식일이다.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하고,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 날은 너희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지킬 주의 안식일이다.

4. ○정하여 놓은 때를 따라,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열고 주 앞에서 지켜야 할 절기들은 다음과 같다.

5. 첫째 달 열나흗날 해 질 무렵에는 주의 유월절을 지켜야 하고,

6. 같은 달 보름에는 주의 무교절을 지켜야 하는데,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7.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8. 그러나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는 이레 동안 줄곧 드려야 한다. 이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9.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주께서 주시는 그 땅으로 들어가, 곡식을 거둘 때에, 너희가 거둔 첫 곡식단을 제사장에게 가져 가야 한다.

11. 그러면 제사장이 그 곡식단을 주 앞에서 흔들어서 바칠 것이며, 주께서 너희를 반기실 것이다. 제사장은 그것을 안식일 다음날 흔들어서 바쳐야 한다.

12. 너희가 곡식단을 흔들어서 바치는 날에, 너희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한 마리를 주께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13. 그것과 함께 드릴 곡식제물로는 기름에 반죽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바치면 된다. 그것을 불에 태워 주께 바치면, 그 향기가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또 부어 드리는 제물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바치면 된다.

14. 너희가 이렇게 너희의 하나님께 제물을 바칠 바로 그 날까지는, 빵도, 볶은 곡식도, 햇곡식도 먹지 못한다. 이것은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너희가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15. ○너희가 안식일 다음날, 곧 곡식단을 흔들어서 바친 그 날로부터 일곱 주간을 꼭 차게 세고,

16. 거기에다가 일곱 번째 안식일 다음날까지 더하면 꼭 오십 일이 될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햇곡식을 주께 곡식제물로 바쳐야 한다.

17. 너희는 너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주께 맏물로 흔들어 바칠 햇곡식으로 만든 빵 두 개를 가져 와야 한다. 그 빵은 밀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가지고 만들어야 하고,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 반죽하여 구운 것이어야 한다.

18. 이 빵과 함께, 너희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소 떼 가운데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끌어다가, 주께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 때에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이것이 제물을 태워, 그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하여 드리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19. 너희는 또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일 년 된 어린 숫양 두 마리는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

20. 제사장은 그것들을 받아 첫 이삭으로 만들어 드리는 빵과 함께, 주 앞에서 그것들을 흔들어서, 두 마리 양과 함께 바쳐야 한다. 이것들은 주께 바친 거룩한 제물로서 제사장의 몫이다.

21. 바로 그 날에, 너희는 모임을 열어야 한다. 그 모임은 너희에게 거룩한 것이므로, 그 날은 생업을 돕는 어떤 일도 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22. ○너희가 밭에서 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에는, 밭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또 거두어들인 다음에, 떨어진 이삭을 줍지 말아라. 그 이삭은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이 줍게 남겨 두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23.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4.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일곱째 달, 그 달 초하루를 너희는 쉬는 날로 삼아야 한다. 나팔을 불어 기념일임을 알리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25. 이 날 너희는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주께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

26.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다. 너희는 이 날에, 거룩한 모임을 열고 고행하며, 주께 살라 바치는 제물을 드려야 한다.

28. 이 날은 속죄일, 곧 주 너희의 하나님 앞에서 속죄예식을 올리는 날이므로, 이 날 하루 동안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29. 이 날에 고행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30. 누구든지 이 날에 어떤 일이라도 하면, 내가 그를 백성 가운데서 끊어 버리겠다.

31. 이 날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32. 이 날은 너희가 반드시 쉬어야 할 안식일이며, 고행을 하여야 하는 날이다. 그 달 아흐렛날 저녁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날 저녁까지,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

33.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4.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일곱째 달의 보름날부터 이레 동안은 주께 예배하는 초막절이다.

35. 초막절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36. 이레 동안 매일 너희는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려야 한다.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려야 한다. 이것은 가장 거룩한 모임이므로, 이 날에 너희는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37. ○이 절기들은 주께서 명한 절기들이다. 이 절기들이 다가올 때마다,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곧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각종 희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각각 그 해당되는 날에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로 드려야 한다.

38. 이것들은 모두, 주께서 명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 외에 지켜야 할 것들이다. 위의 여러 절기 때에 너희가 바치는 제물들은, 각종 제물과, 너희가 드리는 각종 맹세의 제물과, 너희가 자유로운 뜻에서 드리는 각종 제물 외에, 별도로 주께 드리는 것이다.

39. ○밭에서 난 곡식을 다 거두고 난 다음, 너희는 일곱째 달 보름날부터 이레 동안 주께 절기를 지켜야 한다. 첫날은 안식하는 날이다. 여드렛날도 안식하는 날이다.

40. 첫날 너희는 좋은 나무에서 딴 열매를 가져 오고, 또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뭇가지와 갯버들을 꺾어 들고, 주 너희의 하나님 앞에서 이레 동안 절기를 즐겨라.

41. 너희는 해마다 이렇게 이레 동안 주께 절기를 지켜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일곱째 달이 되면, 너희는 이 절기를 지켜야 한다.

42. 이레 동안 너희는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 이 기간에 이스라엘의 본토 사람은, 누구나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

43. 이렇게 하여야 너희의 자손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을 초막에서 살게 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44. ○이렇게 모세는 주께서 명하신 여러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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