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차 - 신명기 11장-13장 | 운영자 | 2025-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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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차 (신 11-13장) *주제 : 가나안 종교를 정복하라! *Reading Guide 광야 2세대에게 주시는 모세의 고별설교가 계속되는 중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가나안 땅에 대한 묘사가 많습니다.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이런 말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순간 요단강이 눈앞에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땅은 어떤 땅일까요?
신11:11절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가나안 땅은 애굽땅과 다릅니다. 애굽에는 풍성한 나일강이 있습니다. 농사할 물이 차고 넙칩니다. 그러나 가나안은 비가 와야 물을 얻을 수 있는 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땅에서 살아갈 당신의 백성들을 친히 돌보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는 땅, 하나님의 눈이 항상 머무는땅이 가나안땅입니다.
가나안의 종교와 문화는
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누가 비를 줄 수 있는가?’ ‘누가
참신인가?’ 가나안 농경문화에서 가나안 족속들은 비를 내리는 신으로 바알과 아세라를 주신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언약을 지키고 가나안을 우상을 섬기지 않으면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신11:13-14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고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중에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의 신이니까, 농사를 짓기위해서는 비를 내리는 농사신 바알과 아세를 섬겨야 한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백성들입니까? 하나님은 엘리야 때에 3년동안 비를 멈추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 나라의 전사로서 아합 정권과
싸울때도 비가 등장합니다. 비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는 가인 계열과 같은 가나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심는 것입니다. 지금도 21세기 풍요와 다산의 가나안 문화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전사들로서 바알과 아세라에 맞서 싸우며 하나님의 왕되심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내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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