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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일차 - 사무엘하 15~17장 | 운영자 | 2025-0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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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차 삼하 15-17장 *주제 : 아들 압살롬의 반역 *Reading Guide 삼하 15장 – 압살롬의 반역, 다윗의 피난 압살롬은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왕에게 정의를 받지 못하는 척하며 사람들의 불만을 흡수했고, 자신이 공정한 재판관인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민심을 훔칩니다. 결국 헤브론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다윗은 급히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길에 오릅니다. 다윗은 위기의 순간에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언약궤조차 예루살렘에 두도록 령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깁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기뻐하시면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하시리라.” (15:25–26) 삼하 16장 – 조롱과 충성 사이에 도피 중 다윗은 시바의 말과 시므이의 저주를 경험합니다. 시바는 다윗에게 충성하는 듯 보이지만 속셈이 있었고, 시므이는 사울 가문 사람으로서 다윗에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참고 묵묵히 전진합니다. 이는 위기 앞에서 보이는 참된 리더십의 모습입니다. 한편 예루살렘에 남은 후새는 압살롬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다윗을 위한 전략적 조언자로 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시는 준비를 시작하십니다. 삼하 17장 – 아히도벨 vs 후새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날카로운 전략을 제시합니다. 다윗이 피곤한 틈을 타 공격하자는 제안이지만, 하나님은 후새의 입을 통해 그 계획을 좌절시키십니다. 후새는 압살롬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온 이스라엘을 다 모아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결국 압살롬은 후새의 조언을 따르고, 그로 인해 다윗은 피할 시간을 벌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위기 가운데 다윗을 보호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인생의 위기 앞에서 어떤 자세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지를 강하게 도전합니다.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주권적으로 일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다윗처럼 오늘도 주님을 신뢰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자료 :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한 다윗의 도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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