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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일차 - 나훔 1장~3장 운영자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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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일차 (나훔 1장 - 3장)

*주제: 질투하시는 하나님

*Reading Guide
나훔서는 주전 7세기 중반, 남유다왕국 요시야왕이 활동한 시대의 선지자 나훔이 기록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어제 요시야왕의 행적을 살펴봤는데 그시대 배경속에서 활동한선지자입니다.
나훔서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한 책입니다. 니느웨하면 생각나는 선지자가 있으시죠? 바로 북이스라엘요나선지자입니다. 요나는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했지만 니느웨가 회개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훔서는 요나와는 달리 회개를 촉구하지 않고 니느웨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나훔서는 단순한 니느웨의 멸망 예언을 넘어,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 그리고 그분의 백성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훔의 이름 뜻도 "위로자"입니다.

1장 – 공의로우신 하나님, 진노와 위로의 하나님
1장은 하나님에 대한 선포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분노를 참으시되 반드시 악인을 벌하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인간의 죄악과 교만에 대해 침묵하시지 않으며, 하나님의 진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시는 분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신다”(1:7).

2장 – 니느웨의 멸망 예고: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제국의 몰락
2장은 니느웨의 멸망 장면을 시적으로 묘사합니다. 강한 군대, 성벽, 병거, 전차… 모든 힘과 방비가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치시는 날, 자만하고 강성하던 제국은 속수무책으로 붕괴됩니다.
이 세상의 권세와 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교만한 자는 반드시 무너지고,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나는 무엇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3장 – 니느웨에 대한 마지막 고발과 심판의 선언
3장은 니느웨의 죄악을 낱낱이 고발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더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앗수르의 성적 타락, 우상숭배, 교만, 폭력, 잔혹함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들추어내십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수치를 당하게 하고, 벌거벗기며, 조롱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나훔서는 무너지는 제국 니느웨를 보며,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 그리고 그분의 백성을 향한 보호하심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악을 참지 않으시며,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늘도 세상은 니느웨처럼 자만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피난처 안에 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 안에서 위로를 얻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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