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보 주일예배순서 하단에 금주의 암송 성구란이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주일 설교 본문 가운데 핵심구절을 암송구절로 정하여서 암송하므로 한주일 동안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 성도님들은 주일 설교를 들을 때는 은혜를 받고 깨닫지만 일상 속에서 금방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목장모임 공과를 따로 선택하지 않고 주일 설교 말씀을 나눔을 통해 다시한번 상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합니다. 말씀이 항상 내 안에 거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해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는 사람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암송)하는 도다”

(시1:2절) 암송의 축복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암송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중에 말씀 이해에 대한 깊이가 생겨납니다. 암송은 평생토록 말씀을 마음에 둘 수 있습니다. ​암송의 축복은 말씀을 마음에 두면 죄를 이길 능력을 갖게 됩니다. 암송은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게 됨으로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매주 한 구절 암송을 통해 신앙생활에 새로운 꽃이 피어나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