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는 세 축(주일연합예배, 목장모임, 삶 공부)을 통해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지.정.의로 된 인격체이기 때문에 이 세 가지가 충족될 때 전인적인 변화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요즘 가정교회 탐방을 하다보니 목장식구들의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를 경험하고있음을 보게 됩니다. 목

장을 통해, 삶 공부(생명의삶)를 통해 은혜를 받고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나눔을 많이 듣습니다.

​감사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적인 부분을 터치하는 목장모임과 지적인 부분을 터치하는 삶 공부 뿐만 아니라 의지적인 부분을 터치하는 주일 연합예배를 통해서도 삶의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주일연합예배를 통해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설교시간에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으면서도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은 수동적으로 설교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아무런 노력없이 설교자가 자신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 줄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도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해 은혜를 체험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날 설교자를 통해 자신에게 말씀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설교자가 인격적인 하지가 있어도 단 위에서 설교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대변인입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스피커입니다.

​스피커의 성능에 따라 맑은 소리가 나기도 하고 찌그러진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말씀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실을 믿고 설교에 임하십시오. 주님이 설교자를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듣기 원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말씀입니까? 이것이 저를 위한 말씀입니까? 오늘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하나 고른다면 무엇입니까?” 이렇게 매주일 설교에서 자신을 위한 말씀을 하나씩 받아 적용 한다면 삶이 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