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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운영자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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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이번 489회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박성제안수집사입니다. 저는 이번 가정교회세미나에 참석하게된 동기는 교회의 중직자들은 다 참석한다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세미나가 저에게는 매 시간마다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였습니다. 목사님의 지칠줄 모르는 강의와 비전, 교회의 방향들을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목자님들의 간증과 특히 청년부를 맡아 리더하던 목녀님의 간증은 나의 굳은 마음들을 흔들어 놓았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식당 봉사와 안내하시는 모든 분들 또한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이 강남중앙교회를 이렇게 귀하게 사용하신 다는 걸 느끼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저는 가정교회 사역 현장을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 목사님의 강의처럼 정말 잘 이루어지고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저녁을 먹고 저마다 목자님, 목녀님 가정으로 초대받은 숙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느끼신 체험들이겠지만 익숙치 못한 섬김에 민망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가정교회를 하면 이렇게 가족과 같이 보내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첫째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식사와 매 시간 목사님의 강의,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었고, 오후 프로그램인 가정교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자와 저는 형, 동생으로 지내기로 한 터라 어색함 없이 참석하였습니다. 목원 두 가정은 이미 식탁준비를 하였고, 조금 후에 자매한분이 오셔서 아이들까지 모두 13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방에 들어가 아이들끼리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목원들은 각 가정마다 가지고온 음식들을 풀어놓고 기도한 후, 가족과 같이 음식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다과를 하며 자연스럽게 예배가 이루어 졌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의 목장예배와 달랐던 점은 우리는 목자가 예배의 절차를 모두 리더하였지만 가정교회예배는 각 파트별로 나누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였습니다. 주로 주일 말씀을 요약해 목원들과 말씀을 나눕니다. 또한 예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vip, vip는 전도대상자입니다.

가정예배에서는 이 vip를 품고 기도하고 만났던 것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나누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요청하며 예배를 마치게 됩니다. 예배는 약 2시간을 정해놓고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초청받은 목녀님 가정으로 이튿날을 보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초청받은 vip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녀님 가정에 질문을 했죠 물론 최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이해를 했지만 조금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목녀님께서 세세히 가르쳐 주셔서 vip를 섬기는 것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가정예배에 vip가 참석한다고 목자장님께 연락이 오면 전 목원에게 알려서 vip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게 합니다.

그리고 vip가 예배에 참석하면 가정예배의 절차순서는 내려놓고 오직 초점은 vip에게 맞추고 vip가 어색하지 않도록 직분을 다 내려놓고 형,언니,동생등의 편안한 언어로 대화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목원들이 vip에게 질문할 것을 미리분담해서 질문을 하고, vip와 함께 공감하며 서로의 마음들을 진심을 담아 나누게 됩니다. 그러다가 대화가 어긋났을 때 목자가 중간역할을 잘해주어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목원 모두가 vip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로 중보하고 섬기는 마음들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 교회시스템은 섬김의 사역, 사랑의 사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서도 이 사역을 통해 이루실 은혜가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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