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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을 특별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운영자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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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은혜 속에 마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을 특별새벽기도회가 약점에도 불구하고 쓰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지난 22()~27()까지 1주일간 있었습니다. 주일 광고시간에 특새 주제를 들으면서 어쩌면 이번 특새는 나를 위한 특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지난 6월부터 우리 법성교회에서 가정교회를 시작하면서 많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목장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우선은 특새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특새 기간 동안 목장식구들의 운전기사(?)로 섬기기로 자청하고 월요일부터 열심히 새벽을 깨웠습니다. 주일날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던 불우한 환경속 아낫의 아들 삼갈 사사에 대한 설교를 시작으로 특새 첫날인 월요일에는 오른손 장애가 있었던 왼손잡이 에훗, 화요일에는 여자사사 드보라, ·목요일에는 두려움이 많았던 사사 기드온, 그리고 기생의 아들 입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손까지 사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들의 배경이나 환경에 따라 쓰임 받은 것이 아니라 배경이나 지식은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오히려 크게 쓰임 받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두려움이 많았던 사사 기드온이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미디안 군대를 물리쳤던 말씀을 보면서 금요일에 경주에서 있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저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고 저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하며 함께 새벽을 깨운 목장식구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가을 특새를 통해서 우리의 보잘 것 없는 배경이나 지식이나 나약함 상처 두려움 등이 하나님 일을 하는데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히려 보잘 것 없고 나약하고 상처투성이인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있는 그대로 크게 쓰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특새 기간을 통해서 보잘 것 없고 상처투성이인 저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특새 기간 동안 여러 모양으로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법성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드림 볼리비아 목장 최기열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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