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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공부를 마치고..(김양희 집사) 운영자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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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s1189.org/bbs/bbsView/6/5530658

​행복드림 볼리비아 목장에 김양희 집사입니다.

가정교회 생명의 삶공부를 처음 시작할때 작성했던 신청서에 생명의삶공부를 통해 기대하는 것을 적을때 저는 "저의 가정에도 기적을 경험하게 해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생명의삶 강의​가 진행될 수록 다니엘 기도회와 함께

저의 가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정교회 목장모임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남편의 변화입니다.

 

처음 목장 모임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하겠다고 참석했던 목장모임을 이제는 저보다 더 기다립니다. 이번주에는 누구집에서 하느냐, 무슨 요일에 하느냐 물어보고 회식이 있을때는 빨리 끝내고 목장예배를 참석할려고 노력까지 하는 남편이 기적입니다.

 

저는 생각도 못했는데 본인이 먼저 교회에서 가는 성지순례를 가자고 조르까까지 했습니다. 저는 성경일독을 하면 같이 가겠다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성경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전기책과 성지순례 책자를 사서 공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저는 그냥 읽는 줄만 알았는데 노트에 중요한 부분, 줄거리를 기록까지 해 가면서 읽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 뿐만 아니라 아들 역시 문제만 있으면 엄마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위해 감사, 회개기도보다는 간구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해주세요. 들어주세요. 라는 이기적인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니엘 기도회에서 어느 목사님의 기도하는 법을 듣고서 제 기도가 잘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목자 목녀님에게 부타했던 기도 제목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저의 가족의 영혼구원을 먼저 부탁드리고 저도 저의 가족이 정말 쓰임받을 수 있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의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아들은 "엄마 기도하고 있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들의 기도제목이 본인에게 피마른 기다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중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엄마가 기도해서 응답해 주셨나 봐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의 기도제목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엄마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기도가 더 중요하단다. 했더니 아들도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들과 남편이 빠른 시일내에 영원구원하여 말씀을 사모하는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생명의 삶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고 우리 가정에 베푸신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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