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삶공부를 마치고(김철부목사) | 운영자 | 2022-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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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법성교회 부목사이자 이집트새순목장의 김철 목자입니다. 이번 1기 경건의 삶을 은혜가운데 마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오려드립니다. 13주동안 함께 동행한 19분의 성도님들과 바쁜 시간 가운데도 기쁨과 사명으로 열정적인 강의로 저희를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경건의 삶을 시작할 때 경건의 삶은 일반적으로 주입 받는 공부와는 또 다르게 매주 과제를 하며 작성하고 생각한 것을 그리고 삶을 살았던 깊은 나눔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섬김에 대해 배웠을 때는 서로의 발을 닦아 주고 금식에 대해 배웠을 때는 금식을, 기도에 대해 배웠을 때는 실제로 1시간 기도를, 예배를 배울 때는 일주일 동안 주님이 나에게 주실 말씀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이 있었기에 저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라고 하지만 부끄럽게도 금식을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오랜만에 금식을 해보니 맑은 정신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한번씩 하는 기도짝과의 만남과 나눔은 그분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그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목사라는 직분 때문에 개인과의 만남이 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경건삶공부를 통해 다가와 주시고 조언해 주시며 기도해 주셨던 기도짝들을 만나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경건의 삶을 마치면서 경건의 삶을 통해 여러 훈련을 배웠지만 그 중 축전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떠오릅니다. 기쁨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이고,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우리를 힘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무리 하기 싫고 힘든 과정 속에 있을지라도 그 과정 자체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누릴 때 더 큰 자유와 행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다시 법성교회로 와서 행복한 성도님들과 존경하는 이병화 담임목사님과 함께 삶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제게는 가장 큰 재산이 되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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