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출애굽기 7-8장)

*주제: 열가지 재앙

*Reading Guide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한 땅을 주시기 위해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 재앙들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표상이 됩니다.

드디어 바로 앞에 서게된 모세가 바로에게 이스라엘을 이끌고 애굽을 떠나게 해 달라고 요구하자 바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출5:2절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가 누구이기에’라는 말은 바로 자신은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응답이라도 하시듯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한번의 재앙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셨을까요?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으신데도 말입니다., 그것은 열 번의 재앙을 통해서 이집트 백성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려 주시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열가지 재앙이 시작될 때, 바로와 이집트 백성들은 이 재앙에 대해 비웃었습니다. 애굽의 마술사들도 흉내를 냈습니다. 그러나 재앙이 점점 진행되면서 애굽 백성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결구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며, 이스라엘과 애굽 백성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오늘 읽으실 말씀은 열재앙 가운데 네번째 재앙까지의 내용입니다.

-첫째 재앙 :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함 

-둘째 재앙 : 개구리가 대량으로 나타남

-셋째 재앙 : 티끌이 이로 변함

-넷째 재앙 : 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함.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놀라운 분이신지를 알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