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차 - 출애굽기 12-13장 | 운영자 | 2025-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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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 (출애굽기 12-13장) *주제 : 유월절 *Reading Guide 열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이 남았습니다.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는 재앙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한 가지 명령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이 이루어지는 달을 그해의 시작으로 삼게 하십니다. 그달 14일 저녁,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 어린 양을 잡습니다.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릅니다. 그 밤에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 그리고 쓴 나물과 함께 먹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먹어야 했습니다. 집 문에 칠해진 어린양의 피를 보고 죽음의 재앙이 넘어가는 이 구원 역사를 영원히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열 번째 재앙이 나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시점을 '여호와의 날'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 역사적인 해방은 이들이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는 시점 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성경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죄로부터의 자유'를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은 구원을 위해 희생제물이 된 어린양은 장차 인류 구속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이 규레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는 성찬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강대국 애굽이 재앙 속에서 멸망하고 노예들이 해방되는 광경은 당시 주변국에 큰 충격이었을 것 입니다. 결국 바로는 항복했고, 이스라엘은
430년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드디어 약속의 땅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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