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차 - 출애굽기 14-15장 | 운영자 | 2025-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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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출애굽기 14-15장) *주제 : 홍해를 건넘 *Reading Guide 유월절을 지나 드디어 애굽을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출애굽합니다. 창세기 50장에서 요셉의 유언이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또한 애굽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네들의 금은 보화를 내주면서 배웅합니다. 그래서 많은 재물들을 가지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에 전쟁을 하고 나서 이겼을 때 전리품을 취하듯 가지고 나옵니다. 이 재물들은 나중에 광야에서 성막을 만드는 성물이 됩니다.
그렇게 출애굽해서 나오는데 갑자기 바로와 신하들의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애굽의 병거와 군대가 추적해 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습니다. 두려위하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밤새 동풍을 불어서 바닷물을 마른땅같이 하여 자기 백성들이 건너게 합니다. 홍해를 건넌 사건은 구약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을 신약에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이스라엘이 바다 가운데로 지날 때 단체로 세례(구원)받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15장에서 모세는 백성들과 함께 이 큰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승전가를 부릅니다. 미리암은 여인들과 소고를 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홍해를 가르며 자기 백성을 구원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전사였습니다 그 후에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승리의 기쁨이 구원의 감격이 딱 3일이 지나니까 불평으로 바뀌게 됩니다.수르 광야를 지나 마라에 도착한 백성들은 쓴 물 마라로 인해 모세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쓴 물을 달게 바꾸시며, '치료하는 여호와'임을 드러내십니다. 모세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경험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3일 만에
불평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원망과 불평이 아닌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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