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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일차 - 잠언 6장~11장 | 운영자 | 2025-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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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일차 잠언 6-11장 *주제 : 의인의 열매 *Reading Guide 오늘도 솔로몬의 잠언을 계속해서 읽습니다. 잠언 6장부터 11장까지는 지혜와 어리석음, 정직과 악함, 성실과 게으름, 그리고 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풍부한 교훈들을 담고 있어, 삶의 방향성과 인격의 성숙을 도와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잠언 6장 – 경계할 삶의 태도들 이 장은 삶에서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태도들을 다룹니다. 보증 서는 일: 무분별하게 남의 빚에 보증을 서는 것은 위험한 일이므로 피하라고 권면합니다(1–5절). 게으름: 개미를 보며 부지런함을 배우라고 말합니다. 게으른 자는 결국 가난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6–11절). 패역한 자의 특징: 거짓말, 다툼, 꾀 부림, 음모 꾸밈 등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곱 가지를 열거합니다(16–19절). 간음의 유혹 경계: 음녀와의 관계는 결국 불을 품고 몸이 타는 것처럼, 자신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합니다(20–35절). 잠언 7장 – 유혹의 길을 피하고, 지혜로 무장하라 잠언 7장은 한 젊은이가 음녀의 유혹에 넘어가는 장면을 통해 실제적인 죄의 유혹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줍니다. 간음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의도된 유혹의 덫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6–23절).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라”(1절)는 반복된 아버지의 간절한 당부 속에서,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유혹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합니다. 다윗도 시119:11절에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나는 오늘 어떤 유혹을 경계해야 하는가? 내 마음과 눈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가? 잠언 8장 – 지혜는 생명을 주며, 창조 전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성품이다 잠언 8장은 지혜를 인격적인 존재처럼 묘사하며, 지혜의 영광과 중요성을 선포합니다. 지혜는 길거리, 성문 어귀, 성문에서 사람들을 불러 이끕니다(1–3절). 이는 지혜가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가까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혜는 은보다, 금보다, 어떤 보물보다 귀하다고 선언합니다(10–11절). 더 나아가 지혜는 창조 이전부터 하나님의 곁에 있었고,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함께 하셨던 존재입니다(22–31절). 잠언 9장 – 지혜의 초대 vs 어리석음의 초대 이 장은 지혜와 어리석음이 각각 연회에 초대하는 장면을 통해 인생의 두 갈래 길을 대조합니다. 지혜는 여인이 되어 집을 세우고 잔치를 준비하며 사람들을 초청합니다(1–6절). 지혜를 따르는 자는 생명과 명철을 얻고, 지혜를 더하게 됩니다(8–12절). 반면 어리석은 여인은 시끄럽고 무지하며, 똑같이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그 끝은 스올의 깊은 곳이라고 경고합니다(13–18절). 잠언 10장 –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대조 잠언 10장은 1절부터 32절까지 짧은 대조적 문장들이 이어집니다. 지혜로운 아들 vs 어리석은 아들, 의인의 수고 vs 악인의 탐욕, 정직한 자의 입 vs 거짓말하는 입 등 삶의 구체적인 주제들을 대조합니다. 특히 말의 중요성이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11, 13, 19, 21, 31절 등). 의인의 입은 생명을 주고, 악인의 입은 폭력을 퍼뜨립니다. 우리들이 하는 말을 어떤 말입니까? 생명을 살리는 말입니까? 아니면 죽이는 말입니까? 바라기는 살리는 생명 언어말, 감사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등을 통해 여러분 주변의 분들을 살리고 세우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잠언 11장 – 정직과 겸손이 생명의 길이다 11장 역시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의인과 악인을 반복해서 대조하며 삶의 지혜를 가르칩니다. 1절 말씀에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는 구절처럼, 하나님은 정직과 공의를 기뻐하십니다. 2절에 “교만이 오면 욕도 오고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다” 라는 말처럼,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오늘도 잠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야고복서 1장 5절 말씀에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셨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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