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일차 - 열왕기상 9장~11장 | 운영자 | 2025-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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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일차 왕상 9-11장 *주제 : 솔로몬의 배교 *Reading Guide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 궁이 건축된 이후 솔로몬은 영광의 때로 삽니다. 모든 건축이 마치게 되자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나 다윗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며 그들의 신들을 섬깁니다. 하나님은 그로 인해 나라가 분열될 것을 말씀하시고, 대적 하닷과 르손이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힙니다. 여로보암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되고, 솔로몬은 40년을 통치한 후에 죽게 됩니다. 열왕기상 9장 – 솔로몬에게 주어진 경고와 성전 이후의 행적 성전과 궁전 건축이 끝난 후,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셨고 성전을 거룩히 구별하셨지만, 동시에 엄중한 조건부 약속을 주십니다. 순종하면 축복, 배반하면 심판. 특히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십니다. 그 후 솔로몬은 두로 왕 히람에게 땅을 주고 성읍을 재건하는 등 나라를 더욱 견고하게 세웁니다. 이스라엘은 부강했지만, 점점 물질적 번영에 치우치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열왕기상 10장 – 솔로몬의 번영과 스바 여왕의 방문 10장에서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가 전 세계에 퍼져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해 그의 지혜와 나라의 부요함을 확인합니다. 스바 여왕은 질문을 통해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했지만, 솔로몬은 모든 것을 명쾌하게 답변합니다. 여왕은 솔로몬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은 막대한 금과 재물을 모으고, 화려한 왕좌와 병거들을 갖추며, 왕국을 최고의 번영 상태로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이 번영 속에는 점점 부와 권력 의존, 그리고 세상 방식 추구라는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열왕기상 11장 – 솔로몬의 몰락과 왕국의 분열 예고 솔로몬은 결국 많은 이방 여인들과 혼인하며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는 이방 여인들의 신들을 따라 산당을 짓고 우상을 섬깁니다. 젊었을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이, 나이가 들어서는 마음이 흐려져 하나님께 불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분노하시고, 그의 아들 대에 왕국을 찢어버릴 것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나 다윗을 기억하여 솔로몬의 시대에는 심판을 유예하십니다. 이후 여러 반란자들이 등장하고, 결국 솔로몬은 비참한 말년을 보내고 죽습니다.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복되다" 는 교훈을 강하게 일깨워 주는 대목입니다. 신앙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까지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처럼 달려갈 갈길을 마칠때까지 세속적 유혹을 물리치고, 끝까지 신실한 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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