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일차 - 예레미야 31장, 27장~28장, 49장 34절~39절) | 운영자 | 2025-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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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일차 (예레미야 31장, 27-28장, 49장34-39절) *주제: 새 언약 *Reading Guide
우리는 예레미야서를 남유다 왕들의 역사적 배경을따라 이야기의 순서를 재배치하여 읽고있습니다. 지금은 시드기야 왕 때입니다. 어제 열왕기하 마지막 본문에서 남유다의 멸망 장면을 살펴보았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두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참한 관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헤의 가시적인 보증물로 여겨졌턴 성전과 다윗 왕조, 그리고 약속의 땅은 덧없이 무너지고 폐허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와같은 시기에 오늘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최저점으로 추락해 가는 바로 그때 가장 강력한 희망의 빛이 비취고 있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희망의 하이라이트가 새 언약입니다. 그것은 가장 짙은 어두움의 한 가운데서 선포되는 가장 강력한 은혜의 약속인 동시에, '약도 없고 처방도 없는' 치료 불능의 상태에서 파격적으로 주어지는 회복의 소망입니다.
렘 31:32-33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새 언약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만큼 깨뜨려졌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남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시내산 언약을 파기했습니다. 심판은 그들의 일방적인 언약 파기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새언약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세대 동안 반복된 반역의 역사를 무엇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가? '이스라엘의 언약 파기가 멸망이라는 무서운 심판을 초래했다면, 회복 이후에 그들이 똑같은 운명에 처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이 딜레마에 대한 해결로 제시되는 것이 새 언약 안에 주어진 '마음의 법'입니다. 옛 언약 실패한 것은 언약법의 문제가 아니라. 그 법에 순종하지 못하는 백성의 마믐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 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인간이 스스로 언약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스스로 할 수없는 바로 그 일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언약법을 기록히는 장소를 바꾸십니다. 언약법은 이제 밖이 아니라 안에 기록될 것입니다. 돌비가 아니라 인간의 심비(마음)에 새겨질 것입니다. 마음에 새겨진 법은 그들의 질긴 마음 가죽을 벨 것이고, 인간은 부드러워진 마음에서 솟아나는 내적인 힘에 의해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심장과 폐부를 아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특단의 조치입니다.
깨어진 옛 언약처럼 새 언약의 목적은 여전히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이 내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달라진 것은 언약을 지키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새 언약의 새로움은 백성이 파기할 수 없는 언약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언약입니다. 그것은 언약법이 존재하는 위치가 달라진 새로운 차원의 언약입니다, 그들은 돌판에 새겨진 법을 깨뜨렸습니다. 그러나 심비에 새겨진 법은 깨뜨릴 수 없습니다. 새 언약은 이스라엘과 유다라는 역사상의 국가와 세우신 언약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예레미야시대에 더이상의 국가로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새 언약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넘어서는 그 이상의 범위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새 언약은 이 안약속으로 들어오게 될 새로운 이스라엘, 새로운 하나님 백성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밤 제지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나누시며 '새 언약'이라는 용어를 명확하게 사용하신다. 신약의 기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언약의 결정적인 성취가 일어났다고 선언한다. 그리스도는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름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 '더 좋은 언약. '새 언약의 중보자'이시다. 그분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살과 피로 완전하게 새 언약을 성취하시고, 사랑의 법을 완성하셨다. 새 언약은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백성에게 유효한다. 그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의 심비에 새겨진 새 언악이다. 그분이 십자가를 동해 우리의 마음에 두신 법은 항거할 수 없는 사랑의 법이다.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사랑의 힘으로 우리의 마음을 이끄신다. 그것은 히나님의 무조전적인 용서이며 놀라우신 선물이고 은혜이다. 이 놀라운 선물을 받은 백성이 바로 신약의 백성, 새 이스라엘의 집인 '교회'이다. 그것의 새 언약의 바라보는 구속사의 결정적인 대전환이다. 우리는 새 언약의 백성입니다. 마음에 새겨진 그분의 말씀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삶에 능력으로 역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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