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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차 - 시편 107편~112편 운영자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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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차 (시107~112)

*주제: 다윗의 찬송시
*Reading Guide
시편 107편부터 112편까지는 감사, 구원, 지혜, 찬양, 경외의 주제가 이어지는 묶음처럼 흐릅니다.

시편 107편 – 인생의 여러 위기에서 건지신 하나님
이 시편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부르는 감사 찬송처럼 들립니다.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 어둠과 사슬에 묶인 자, 병들어 고통받는 자, 바다의 폭풍 속에 있는 자—모두 절망 속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건지셨습니다. 반복되는 후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마음에 새기게 합니다.

시편 108편 –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다윗의 시로, 57편과 60편에서 가져온 부분을 재구성한 찬양입니다. 그는 아침부터 깨어 주를 찬양하겠다고 결심하며,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이 하늘에 닿는다고 고백합니다. 이어서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은 군사력이나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확신합니다.

시편 109편 – 대적들에 대한 탄원과 하나님의 구원
다윗은 거짓과 미움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원수들을 향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구합니다. 이 시편에는 강한 저주의 말들이 나오지만, 이는 개인적인 복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나길 바라는 간구입니다. 끝부분에서 그는 자신이 가난하고 상한 심령이지만, 하나님께 피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110편 – 메시아 왕과 제사장
이 짧은 시편은 메시아 예언으로 신약에서 자주 인용됩니다(마 22:44, 히 5:6 등). “내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로 시작하는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과 제사장직을 예언합니다. 그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며, 원수를 발판 삼는 승리의 왕입니다.

시편 111편 – 여호와의 위대하신 행적
시인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을 기억하며 감사 찬양합니다. 그의 행하신 일은 존귀하고 영화로우며, 그 안에 영원한 의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그의 법도는 영원하다고 선언합니다.

시편 112편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이 시편은 111편과 짝을 이루어, 이번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복을 누리는지를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는 자손이 강성하고, 재물과 부가 있으며, 어두움 속에서도 빛을 봅니다. 그는 은혜롭고 자비롭고 의로운 삶을 살며, 두려움 대신 담대함으로 살게 됩니다.

시편 107–112편은 구원의 감사(107)승리를 주시는 하나님(108)억울함 속의 간구(109)메시아의 다스림(110)하나님의 위대하심(111) → **경외하는 자의 복(112)**이라는 흐름을 가집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이 구원의 체험에서 시작해, 승리와 간구, 예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경외하는 삶의 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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