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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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일차 - 사도행전 18:18~22, 18:24~19:1a, 18:23, 19:1b~22절 | 운영자 | 2025-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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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일차 - 행18:18~22, 행18:24~19:1a, 행18:23, 행19:1b~22절 *주제: 3차 선교 여행
*Reading Guide 데살로니가전후서와 갈라디아서를 쓴 후,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수리아로 향합니다. 에베소를 거쳐 가는 길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에베소에 남고, 바울은 가이사랴와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으로 돌아갑니다.
에베소에 남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 아볼로를 만납니다. 그는 구약을 깊이 연구했고,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며, 구약을 세례 요한까지 접목시킬 줄 아는 지식인이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이런 아볼로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가르친 후, 그를 고린도 교회로 파송합니다. 바울은 2차 선교 여행을 마치고 파송 교회로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하고, 아주 중요한 전략을 세웁니다. 첫째, 에베소 교회를 개척하고, 둘째, 1차와 2차 선교 여행 때 개척한 교회들을 방문하여 헌금을 거두고, 셋째, 거둔 헌금을 각지역 대표들과 함께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을 염두에 두고 이후 이야기들을 읽읍시다. 바울은 2차 선교 여행때부터 가고 싶었던 에베소에 도착합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았던 제자들에게,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성령을 받게 합니다. 이후 석 달 동안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담대히 가르치지만, 반대에 부딪히자 제자들을 데리고 두란노서원에서 따로 가르칩니다.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습니다. 행19:20절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이와 같이'는 앞에 있는 복음의 역사를 말합니다. 에베소는 세례 요한의 영향과 아데미 종교의 영향이 혼재된 곳입니다. 그런 곳에 복음이 선포되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병과 악귀가 나갑니다. 사람들이 자복합니다. 마술사들은 엄청난 양의 책을 불사릅니다. 한 마디로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은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은 결과입니다. 바울을 통해 일어났지만, 그의 힘이나 그의 능력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의 힘이요. 주의 말씀의 세력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다원주의, 맘몬주의, 인본주의의 세력이 성난 파도처럼 믿는 이들을 삼키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힘, 그 놀라운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씀의 통치 아래 사는 것이 힘이요, 참 세력입니다. *사진자료: 사도바울의 3차 선교여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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