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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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5일차 - 딤전1장~3장 | 운영자 | 2025-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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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일차 - 딤전1~3장 *주제: 디모데전서 발생
*Reading Guide 사도바울이 1차 로마 감옥에서 쓴 편지인 옥중서신을 읽었습니다. 감옥에서 2년 생활후 바울은 잠시 자유로운 몸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이때를 소위 4차선교여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때 바울이 기록한 서신서를 목회서신이라고 합니다. 디모데전서를 먼저쓰고, 디도서를 다음에 쓰고 맨마지막에 디모데후서를 쓰고 얼마후 순교하게 됩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목회서신으로, 당시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교회가 어떤 기준을 따라 세워져야 하는지 매우 실제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1장 – 올바른 복음과 바른 사명의 중요성 바울은 디모데에게 에베소 교회의 사역을 맡기며, 괴이한 교훈과 끝없는 족보 이야기, 쓸모없는 논쟁을 금지하라고 말합니다. 교회가 복음 대신 다른 것에 관심을 두면 변질되고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율법의 목적이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향한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복음이 죄인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예로 듭니다. 그는 “죄인 중에 괴수”였지만, 하나님이 특별한 자비를 보여 주심으로 복음을 드러내셨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 믿음과 착한 양심을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2장 – 예배, 기도, 그리고 공동체 질서 2장은 교회 공동체와 예배의 방향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왕과 높은 사람들까지 포함되는데, 이는 교회가 세상 속에서 평안히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므로 성도는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예배 자세에 관한 권면이 이어집니다. 남성은 분노와 다툼을 멀리하고 거룩한 손으로 기도해야 하며, 여성은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선행으로 자신을 장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본질적으로 예배의 겸손과 질서를 강조하는 가르침입니다.
교회는 외적인 모습보다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을 높여야 하고, 예배는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3장 – 감독과 집사의 자격, 그리고 교회의 정체성 3장은 교회 리더십에 대한 중요한 성경적 기준이 기록된 장입니다.
감독(목회자, 장로)의 자격 바울은 감독이 되기를 사모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 사명을 감당하려면 철저한 자격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절제·근신·신중·단정함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타인을 잘 대접하며, 술에 빠지지 않고,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하며, 믿음이 어린 자가 아닌 성숙한 자여야 합니다. 핵심은 인격, 가정, 사회적 평판 모두에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리더는 능력이나은사보다 인격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집사의 자격 집사는 정직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으며, 탐욕을 멀리하고, 믿음의 비밀을 지킨 자여야 합니다. 가정과 배우자 관계에서도 신실해야 합니다. 집사의 중요한 역할은 교회 행정과 봉사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영적 품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마지막에 교회의 본질을 일깨웁니다.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그리고 그 진리의 핵심은 바로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 (성육신, 승천, 영광의 나타남) 임을 고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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