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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일차 - 딤전4장~6장 | 운영자 | 2025-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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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일차- 디모데전서 4장~6장 *주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Reading Guide 4장 — 마지막 때의 미혹을 경계하고 경건의 훈련을 강조하다 바울은 먼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영적 위기를 디모데에게 경고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금혼과 음식 금지를 주장하는 잘못된 교사들이 등장할 것인데,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피조물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선하다고 밝힙니다.
이어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권면합니다. 육체의 훈련은 잠시 유익하지만, 경건은 금생과 내생 모두에 유익을 줍니다. 젊은 디모데에게 ‘너의 젊음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말·행실·사랑·믿음·정절에서 본이 되라’고 말하며, 맡은 직무에 충성하고 자신과 가르침을 살피라고 권합니다. 이는 사역자가 붙들어야 할 중심입니다. 5장 —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성도들과 지도자를 대하는 지혜 5장은 디모데가 교회 내 다양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니다. 나이가 많은 남자는 아버지를 대하듯, 늙은 여자는 어머니를 대하듯, 젊은 남녀는 형제·자매처럼 순결하게 대하라고 가르칩니다. 특히 과부 사역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줍니다. 참 과부—즉, 의지할 가족이 없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소망을 두고 기도하는 과부는 교회가 돌봐야 하지만, 가족이 있는 경우는 자녀와 손자들이 먼저 돌보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과부 명부를 신중히 관리하며, 경건한 삶의 열매가 있는 과부를 돕도록 합니다.
또한 장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언급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는 더욱 존경받아야 하고, 특히 말씀과 가르침에 힘쓰는 장로는 두 배의 존경을 받을 만하다고 말합니다. 디모데가 성급하게 사람을 세우지 말라는 경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6장 — 사역자와 성도들의 삶의 태도, 그리고 참된 부요함 6장은 종된 자들에게 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상전이 불신자이든 신자이든 상관없이 존경심으로 섬기라고 말합니다. 신자 상전을 섬길 때는 더욱 성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거짓 교사와 돈을 사랑함으로 생기는 위험을 지적합니다. 잘못된 교사들은 논쟁과 분쟁만을 일으키며, 경건을 이익의 도구로 삼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강력하게 말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며 자족하는 마음이 진정한 큰 이익이며,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고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함을 기억하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명령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붙잡으라고 권면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자들에게도 지침을 줍니다. 세상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선한 일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장래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으라고 가르칩니다. 재물이 아니라 선한 행위와 나눔이 참된 부요함임을 알려줍니다. 디모데전서 4~6장은 사역자의 마음가짐, 교회 공동체를 돌보는 지혜, 물질과 경건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말씀합니다.오늘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붙들어야 할 중심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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