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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능력입니다. (2016.4.17) 운영자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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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바라본 법성 매립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향기가 전해져 오는듯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활짝 핀 유채꽃처럼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들 중에서 목사님은 웃는 얼굴을 해서 좋습니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얼마 전에 하나님 나라와 산상수훈사경회를 인도하신 양용의 교수님도 이 목사님은 10년 전에 봤을 때나 지금이나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는 것이 행복하고, 주님의 사역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성도를 섬기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목회자가 되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닮고 싶은 인물이 바울입니다. 지난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성경 강해 시간에 기쁨의 서신이라 할 수 있는 빌립보서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강해설교를 준비하면서 먼저 제 안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바울은 옥중에서 빌립보서를 썼습니다. 바울은 차가운 옥중에서 기뻐했습니다. 옥중에서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언어에는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바울의 기쁨은 환경을 초월했습니다. 그의 기쁨은 내적인 것이었습니다. 고난이 클수록 그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바울을 통해서 배운 것은 기쁨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범사에 자족하길 배웠습니다. 그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그는 항상 기뻐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어떻게 그는 항상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바울이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었던 까닭은 주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옥중에 있기 전에 그는 주님 안에 있었습니다. 주님은 기쁨의 원천이 되십니다. 주님의 품은 안전합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까닭에 바울은 우리에게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서도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가 기뻐할 때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기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을 보면 좌절하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14:17)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법성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기쁨의 열쇠가 환경이나 사람,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쁨의 열쇠가 예수님께 있음을 아시고 찬송가 가사처럼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달랐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으로 한 주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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