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주보를 유심하게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올해 바뀐 교회 주보 겉표지에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제목과 함께 화가가 그린 삽화 그림이 함께 실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예수님이 누구이신 줄 아는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이시기에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해 주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 질문은 모든 질문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이번 주 주보에 실린 예수님은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원하며 당신에게 축하의 꽃다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어떠할 때 가장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실까요? 승진? 합격? 수상? 큰 이익? 이러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축하 제목들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불순종에서 순종으로, 죄에서 회개로 돌이킬 때 최고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주님의 축하의 꽃다발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있는 그 자리에서 주의 품으로 돌이켜 돌아설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