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삶공부를 마치고..

이번 회복의 삶공부는 신앙의 기초적인 부분을 건드려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지내오면서 한번 쯤 들어봄직한 간증들을 통해 ‘아 우리 하나님이 이런 분이셨지’ 라는 일깨움을 주었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은 사뭇 나와 다른 사람들처럼 느껴 질수도 있지만 또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의 전제는 항상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준비되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마음의 중심이 어떠하냐는 본질적인 부분을 짚어 주므로 나의기도, 예배, 전도, 헌금, 성령충만 등등의 삶의 모습들이 이런 모양 저런 모양이냐의 형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박은정 집사 (회복의 삶) -

말씀의 삶공부를 마치고..

삶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역시 여러번 반복하여 말씀의 삶을 하면서 적어도 지도를 보며 창 출 민 수 삿 삼 왕 대라느~ 구약지도 그리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삶공부를 통해 성경을 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러번의 말씀의 삶공부를 통해 처음에는 그저 한권 한권 읽기에만 바빴던 적도 있었고.. 또 역사이야기로 재밌게 읽어지기도 했었습니다.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성경을 보게 되어 신기하고 새롭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 나라를 만들려고 하지? 이런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삶공부를 하면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를 우리와도 함께 하시기 위함이라는 부분이 정말 모든 의문을 해결하였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같은 내용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께서 저 자신에 맞게 하나씩 깨닫게 하시므로 성경을 가까이 여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실 이번 삶공부는 읽기를 다 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은보라 사모 (말씀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