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 간증문

사랑하는 하명이가 제작년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저희 가정에 둘째 하봄이도

보내주셔서 유아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시간이 참 빨리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70년 같던

7년을 기다려 만난 하명이가 어느새 재잘재잘 이야기를 하고, 하봄이는 100일이

지나 하루종일 뒤집기하느라 바쁩니다.

사랑하는 하명이와 하봄이를 보고 있으면 모습 하나하나에 기쁘고 감격스러워

감사해요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 하루에도 몇 번씩 고백하는 나이지만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겠다던 고백이 묻힌채 분주한 하루하루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봄이의 유아세례를 준비하며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고 문답식을 통해

어떻게 하명이와 하봄이를 양육해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 행동이 앞서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을

구하는 것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부모로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본보기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겠습니다.

하명이와 하봄이에게 가장 귀한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하명이와 하봄이가 몸과 마음이 그리고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이끄시고 사용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하명이 하봄이 부모 김 철,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