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공부를 마치고(유정은집사) | 운영자 | 2021-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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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0일 같은 직장 문성숙권사님의 저녁식사 초대로 중국A 목장모임에 첫 발을 내딛고 따뜻하게 다가왔던 법성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등록하면서 잠시 쉬고 있던 신앙생활을 중국A 목장안에서 행복하게 다시 시작한 유정은 목원입니다.
10주간의 생명의 삶의 첫 시간은 이병화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정교회의 행복한 신앙생활의 필수 코스인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으로 저의 단순했던 믿음생활은 막 걸음마를 뗀 아기마냥 배우고 깨닫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죄에 대해서 모르고 하는 죄, 알고도 하는 죄,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지 않으면서 하는 죄,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 그리스도인의 삶과 하나님 자녀됨에 어떤 믿음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통해 주님 사랑을 알았고, 죄의 회개를 알았으며, 하나됨을 알았고, 주님의 뜻에 원하는 삶과 교회와 목장의 중요성을 배워 알았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배우고 바꿔나가야 할 것이 많습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좋아져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 진다는 점, 나와 하나님 관계에 죄가 끼어들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 줄 수 없다는 것,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세분이면서 또한 한분이심도 알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고 저희를 도와 주시는 분이란 점,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많은 뜻을 완벽하게 알지 못하지만 저를 인도해주실 미래가 기대됩니다. 생명의 삶 과정에서 배운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금도 나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이 제게 있으니까요. 전 여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모난 부분이 많은 상태로 깨달았다고는 하지만 희미한 채로, 변했다고 하지만 더욱 변해야 할 모습으로 살것입니다.
오늘도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이고 부정적인 감정의 말로 그러나 죄가 나를 삼킨 상태에서 머물러 있지 못하도록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사와 손길을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믿음으로 취할 수 있게 되고 죄에 대해 인정하며 마음의 짐을 벗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난간것들이 생명의 삶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답을 얻었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하나씩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어떤 말씀을 가지고 강의를 해주실지 기대감에 행복한 10주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그 열정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틈틈이 유머와 폭 넓은 설명을 해주신 이병화 목사님 강의가 너무 즐거운 생명의 삶 공부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자 첫 걸음을 시작하고 배운것들을 열심히 되새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중국A목장 유정은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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