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차 - 출애굽기 19-21장 | 운영자 | 2025-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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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차 (출애굽기 19-21장) *주제 : 시내산 언약 *Reading Guide 오늘은 출애굽기 19장부터 21장, 아주 굉장히 중요한 장에 해당하는 부위를 읽으실 것입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가 하나님을 만났던 바로 그곳 시내산으로 백성들과 합께 도착 합니다. 애굽을 떠난 지 두 달이 지난 셋째 달의 첫 날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개인적으로 맺으셨던 언약을 이곳에서 그들의 후손인 백성 전체와 다시 맺으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출애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까?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자기 백성과 언약 맺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맺은 언약을 이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과 맺으십니다.
출19:5-6절에서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위한 '민족신이 아닙니다. 우주 만물을 지배하지는 크고 위대한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역시 모든 민족의 복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창12:2-3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제사장적 사명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인 모든 성도들에게 위임되었습니다.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이제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그들을 법으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국민
만들기'에 이어, '법 만들기'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성요소인 주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왕입니다. 왕으로서 그들을 관리하고
돌보시기 위해 친히 입법하신 내용을 발표 하십니다. 먼저 헌법과 같은 십계명을 주시고, 행정, 민법, 상법, 배상법등
구체적인 법도 하나씩 더해 주십니다. 법전은 딱딱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 언약 맺은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아주 디테일하고 상세한 법을 주십니다. *사진자료 : 시내산 등반은 보통 낙타를 타고 중턱까지 오른다음, 걸어서 정상까지 가게됩니다. 일몰 시간에 맞추어 올라가게 되었는데, 모세는 이곳에서 40주야를 머물며 하나님으로 부터 율법과 성막설계도를 받게 됩니다. 시내산은 나무가 거의없는 돌산으로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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