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차 (출38-40장)

*주제: 성막 만들기 완성

*Reading Guide 

오늘 드디어 출애굽기를 마치게 됩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성막의 설계도에 따라 만들어지고 드디어 성막 공사가 완성되는데까지 말씀입니다. 번제단과 물두멍, 성막의 울타리, 제사장 옷을 제작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를 부르신 순간에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성막은 설계부터 건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는 표현이 무려 18회나 반복됩니다. 성막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된 곳이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과정을 주도하신 것입니다.

성막이 완성되자 구름이 성막을 덮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쉐키나의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그 백성 가운데 들어가 거하시면서 인도하실 임마누엘 하나님인 것입니다.

출애굽 제 2년 1월 1일입니다. 출애굽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언약맺고, 법주시고,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성막 위에 하나님의 구름으로 나타시는 영광스런 모습이 출애굽기 끝입니다. 출애굽기가 끝나도 여전히 시내산입니다. 이제는 민수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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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산에서 일어난 일 총정리

출애굽기 19:1절 이후부터 출애굽기가 끝날 때까지 시내산이 무대 입니다. 출애굽기가 이어지는 스토리는 민수기이고, 민수기의 시작(유월절 지킴, 인구 조사) 역시 시내산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로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열 재앙을 통해 해방시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을 만났던 시내산으로 옵니다. 하나님은 이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십니다.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들어와 계시면서(성막) 다스리십니다(법).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법을 받고, 성막을 만들어 봉헌함으로 출애굽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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