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차 - 민수기 5-6장 | 운영자 | 2025-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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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민 5-6장) *주제 : 율법 *Reading Guide 민수기에는 어떤 사건의 흐름이 지나가는 내용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새로운 규례나 법 조항들이 있으면 그때 그때 기록하여 남깁니다. 아마 모세가 그런 상황 가운데 기록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5장은 격리해야 할 환자에 대한 내용이 있고, 그 다음에는 자기가 어떤 사람에게 재정적으로 피해를 줬을 때, 그 본래의 값에 플러스 5분의 1에 해당하는 배상액을 속량해야 되는 법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여성에 대한 간통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심의 소제를 다룹니다. 생소하지만 당시에 얼마나 이것이 철저했는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6장은 나실인의 법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나실인은 자신의 몸을 특별히 구별하여 일정 기간 하나님께 드리는 자를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나실인은 삼손, 사무엘, 레갑자손들, 세례요한을 들 수 있습니다. 나실인에 대한 규례로 포도주에 대한 내용도 있고, 머리털에 대한 내용도 있있습니다. 작정한 기간이 따로 있다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기간을 두고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구별해서... 드리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나실인은 ‘구별하다’ ‘바치다’는 뜻을 가진 ‘나자르’에서 온 단어입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여 읽으면 ‘구별하여’라는 표현이 더 각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6장 마지막에는 유명한 제사장의 축복이 나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해 축복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와 같은 복이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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