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차 - 민수기 15-17장 | 운영자 | 2025-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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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37일차 (민 15-17장) *주제 : 아론의 지팡이 *Reading Guide 민수기 15장에서 19장까지가 광야 38년의 시간입니다. 38년이란 시간은 광야 40년의 기간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이지만 성경은 몇 장밖에 안 되는 분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야 38년은 광야 1세대가 죽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약 38년 동안 광야에서 먹다 죽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사는 이유도 모르고, 목적도 없고, 생각없이 그냥 사는 삶입니다. 그 시간동안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반역을 저지릅니다.
15장은 사건이라기보다 제사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제사 규례는 실패 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16장으로 가면 고라와 다단, 그리고 아비람이라고 하는 사람이 반역을 일으키는 장면이 또 나옵니다. 이 사건은 정탐 사건 이후에 어느 때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라는 레위지파이고, 다단과 아비람은 르우벤지파였습니다. 이들이 250명의 동조자들과 함께 집단 구테타를 일으킨 거죠. 그들은 왜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어야만 하는가? 차라리 애굽으애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은가? 모세와 아론이 모든 권위를 독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불만을 가지고 대적한 것입니다. 고라의 반역은 자기 중심적 야심이 공동체를 파괴함을 경고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17장은 이사건과 관련되어 각 지파의 지도자가 지팡이를 성막에 두도록 함 → 아론의 지팡이만 싹이 나고 꽃이피고•열매(아몬드)를 맺어 제사장 직분을 하나님께서 직접 인정합니다. 이게 38년 안에 굉장히 중요해서 나타난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민15:38-40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술을 만들고 청색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옷자락에 푸른 실을 넣어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그 당시에는 율법책이 없었기 때문에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언제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을 기억하고 말씀을 붙들고 기억하고 행하여 하나님앞에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진자료 1. 민수기 여정 지도
사진자료 2-3 : 옷단 귀에 다는 술(찌찌트) 하나님은 겉옷 네 귀에 술을 달라고 명하십니다. 유대인들의 겉옷이 특별하고 소중한 이유는 겉옷의 네 귀에 달린 ‘술’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겉옷을 지을 때 술을 달라고 지시하셨는데이는 그 술을 보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 안에서 살아가는 ‘계명의 아들’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을 '찌찌트'라고 하는데 613가지 계명을 뜻하는 숫자를 의미합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을 아무렇게나 만진 것이 아니라 바로 겉옷 네 귀퉁이에 달린 ‘옷단 술’을 만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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