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차 - 여호수아 5장 - 7장 | 운영자 | 2025-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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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차(수5-7장) *주제 : 여리고성 정복 *Reading Guide 여호수아 5장 - 여리고성 전투 준비(수 5장):할례, 유월절, 여호와의 군대 대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넌후 길갈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가나안땅을 점령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 5장은 가나안땅을 점령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 준비가 나옵니다.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킵니다. 이스라엘의 요단강 도하 사건을 전해 들은 가나안땅의 왕들은 모두 겁을 먹고 전의를 상실합니다. 내친 김에 기세를 몰아 가나인을 밀어붙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이 절묘한 시점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태어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군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그것은 긴박한 전시 상황에서 군사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위태로운 명령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하나님의 '언약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의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상징하는 표지입니다. 군사력보다 더 중요한 전쟁 준비는 언약에 대한 철저한 순종입니다. 모든 백성이 할례를 행한 후, 하나님은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할례를 행한 후 가나안에서의 첫 유월절을 지키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킨 후. 광야에서 그들을 먹여 살렸던 만나가 그치고 그때부터 이스라엘은 가나안땅의 소출을 먹게 됩니다. 거룩한 전쟁을 위한 최종 준비는 여호수아와 군대 대장과의 대면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가까이에서 만난 이 신비한 존재는 자신을 이스라엘의 편도. 적들의 편도 아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라고 밝힙니다. 이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내린 명령은 전투 사항이 아니라 거룩의 명령입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리고는 하나님께 봉헌된 것으로 바쳐질 것이며, 거룩하신 왕에 의해 정복될 것이라는 점에서 거룩합니다. 여호수아는 부정한 신을 벗음으로써 하나님을 더 완전하게 예배'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전쟁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여호수아 6장 - 여리고성 전투 여리고성 전투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첫 관문입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도, 신학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전쟁입니다. 여리고는 거대한 성벽과 철통 같은 방어 능력으로 견고하게 요새화된 성곽 도시였습니다. 이 난공불락의 성을 항해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이 말씀에는 어떤 군사적 작전이나 계산된 전술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임하는 순간, 전쟁의 승리는 이미 결정된 것입니다. 이 전쟁은 싸워서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미리 이겨놓고 싸우는 언약 전쟁입니다. 여리고성 전투는 매일 성벽 주위를 한바퀴 돈 다음 다시 진영으로 돌아오라는 것이 작전의 전부입니다. '언약궤 앞에서 일곱 제사장이 일곱 양각 나팔을 들고 나아가는' 것은 거룩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 전쟁의 언약적 특징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것은 침묵의 명령입니다. 여호수아가 ' 외치라고 명할 때까지 그들은 '입에서 아무 소리나 아무 말도 내지 말고' 철저히 침묵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언약 전쟁을 선포하는 방법입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우는' 전쟁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그분이 누구신지를 알도록 기획된 전쟁입니다. 전쟁의 승리는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정복해야 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심과 두려움, 조급함과 불신이라는 내면의 적과 싸워야 합니다. 제7일에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그들이 지축이 흔들릴 만한 큰 소리로 외쳤을 때. 여리고.성은 정말로! 무너졌습니다. 어떤 군사적 전술도 없이 여리고는 여호와께 바쳐진' 성이 되고, 가나안 땅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7장 - 아간의 범죄와 아이성 전투의 패배 여리고성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헤렘)으로 온전히 여호와께 바쳐져야 합니다. 아간의 범죄는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것'으로 선포된 전리품을 몰래 홈친 것입니다. 그 결과 여호와의 진노가 온 이스라엘에게 미치게 되고, 이스라엘은 아이성 전투에서 완패합니다. 공동체 전체가 아간의 범죄에 오염되지 않으려면. .오염된 것은 정화의 불에 던 커져야 합니다. 오염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진 전체가 진멸의 용도로 바겨진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호와께 바쳐진 것'을 훔친 아간은 그 자신이 여호와께 바쳐진 것의 됩니다. 혜렘'(진멸)을 당해야 할 자였던 라합의 구원과는 대조적으로 혜렘을 행해야 할 자였던 아간은 여리고 사람들과 같은 운명이 되어 여호와께 봉헌 되었습니다. 그가 묻힌 돌무더기가 있는 곳에는 '아골(고통, 재앙) 골짜기'라는 비극적 이름이 붙여집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인간의 전술이나 도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에 결정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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