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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차 - 사무엘상 4장 - 8장 운영자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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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차 (삼상 4-8장)

* 주제 : 빼앗긴 언약궤와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 Reading Guide

삼상 5장 - 사무엘상 1-3장은 사사시대 배경에서 하나님은 마지막 사사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사무엘 이야기가 사라지더니, 삼손 시대에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블레셋이 다시 아백이라는 곳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이 전쟁에서 패한 후 이스라엘은 실로에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터로 모셔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의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은 언약궤가 없는 전쟁에서도, 언약궤가 있는 전쟁에서도 모두 패배합니다. 결국 언약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겼고, 엘리의 두 이들 흡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는 충격을 받아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임신 중이던 엘리의 며느리는 참담한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들을 해산하고 죽습니다엘리의 며느리가 죽어가며 낳은 아들에계 지어준 이가붓은 영광이 떠났다는 이름대로, 엘리 가문과 이스라엘은 모든 명예와 영광을 잃게 됩니다.

 

영광은 떠나가고, 언약궤는 블레셋에 빼앗기에 됩니다. 이제 재앙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약탈해간 '블레셋에게 임하기 시작합니다. 언약궤가 블레셋 진영에 있는 일곱달 동안 다곤은 자신의 신전에서 엎드러지고, 언약궤가 옮겨가는 곳마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독종의 재앙이 임합니다.

 

삼상 6 - 공포에 질린 블레셋은 그제야 자신들의 운명이 애굽의 '바로'와 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선택은 하나입니다. '무엇으로 이스라엘의 신께 최고의 영광을 돌려서 진노를 달래고, 이 뜨거운 감자를 처리할 수 있을까'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수레에 실어 벧세베스로 보냅니다. 그러나 벧세메스 사람들이 언약궤블 들여다보다가 죽임을 당하자 누구도 언약궤를 실로의 중앙 성소로 모시려 하지 않았고, 결국 돌아온 언약궤는 다윗이 예루살템성으로 모셔울 때까지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서 머물게 됩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는 인간의 뜻대로 조종하거나 부릴 수 있는 주술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언약궤는 결코 이스라엘의 뜻대로도, 블레셋의 뜻대로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체'이시지, '도구가 아닙니다. 자신의 목적대로 인간을 움직이시는 분이지, 지시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분이 아닙니다.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지, 조종당하는 분이 아닙니다.

 

삼상7 - 사무엘은 민족적 회개와 신앙의 개혁을 촉구하며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소집합니다. 이 새로운 지도자의 강력한 설교와 기도는 우상 숭배에 찌들어 있는 온 백성의 마음을 휘젓고, 각성시키고, 신앙의 개혁을 촉발 시켰고 백성은 사무엘의 명을 따라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종일 금식하고 죄를 고백하며 회개했습니다.. 사무엘은 미스바엘서 블레셋을 물리치고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 불렀습니다. 사무엘은 전쟁의 승리를 이끈 뒤 해마다 벨엘', '길갈, 미스바'를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 다스리는 사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삼상8 - 오랜 세월이 흐르고 8장은 '사무엘은 늙었고'로 시작됩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영적 갱신과 정치적인 안정을 이끌어낸 '선지자요 제사장'이며 '사사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사무실이 점점 늙어가는 것을 보았고, 왕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사무엘과 하나님의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그들이 왕을 요구하는 이유는 잘못된 동기에세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삼상 8:5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왕은 모든 나라와 같은 왕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다스리고 전쟁에 나가 싸워줄 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백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힘센 인간 왕에게 자신들의 안전과 운명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왕정의 부정적인 폐해들을 설명한뒤 허락하도록 합니다.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진정한 왕은 누구십니까? 세상의 어떤 것이 우리를 다스리지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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