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일차 - 삼상 16:1절-18:7절 | 운영자 | 2025-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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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일차 (삼상 16장 1절-18장 7절) *주제 :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신다. *Reading Guide 사울왕이 하나님을 배신한 후,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왕으로 다윗을 선택하십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고, 사울을 섬기는 자로 들어가며, 골리앗과의 싸움을 통해 백성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다윗의 등장과 그의 성장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1) 삼상 16장 - 다윗의 기름 부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을 대신할 왕을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 중에서 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하시며(16:7), 막내였던 다윗을 선택하십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왕과 백성이 선택한 왕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후 사울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악령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윗이 수금 연주자로 왕궁에 들어가게 됩니다. 2) 삼상 17장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는데, 그 유명한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이 나와 40일 동안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조롱합니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골리앗에 분노하며 싸움을 자청합니다. 다윗은 갑옷도 입지 않고 물맷돌 다섯 개만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무찌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행동했습니다. 삼상17장 45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 나라의 왕, 네피림을 쓰러뜨렸습니다. 3) 삼상 18:1-7절 - 다윗의 승리와 사울의 질투 다윗은 골리앗을 무찌른 후 백성들에게 큰 인정을 받습니 다. 특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깊이 사랑하여 그의 생명을 내어줄 정도로 우정을 맺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돌아올 때, 여인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고 노래하자,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며 그를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죽는 날까지 다윗을 향한 병적인 질투와 집요한 적개심으로 스스로를 찌릅니다.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과 그를 향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 앞에 골리앗과 문제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는지, 사울과 같은 질투심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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