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일차 - 사무엘상 18장 8절 - 20장 (시편 59편) | 운영자 | 2025-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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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일차 (삼상 18장 8절-20장, 시 59편) *주제 : 나의 하나님이여! *Reading Guide 1년 1독 걸어서 성경속으로는 진짜 역사가 흐르고 있는 성경 스토리 역사서를 중심으로 그 상황에서 나오는 시가서를, 그 상황에서 나오는 예언서를 끼워서 같이 읽습니다. 그래서 역사순서대로, 시간순서대로 성경을 읽게 됩니다. 드디어 오늘 여기 사무엘서의 주인공인 다윗이 많은 시편을 기록했기 때문에 사무엘서와 시편 말씀을 함께 읽게 됩니다. 오늘은 시편 59편을 끼워서 읽게 되었습니다. 삼상18장 8절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이후에 왕궁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윗은 수금을 타는 음악가이며 시를 읊으면서도 전쟁에 나가서 앞장서서 승리하고 장군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울은 또 시기가 나고 두려워하면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죽이려 합니다. 다윗이 사울에 의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여러번 오게 됩니다. 자기 앞에서 수금을 타는 다윗에게 창을 던졌으며,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심을 두려워했고, 다윗이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사울은 질투라는 독약을 마시고 점점 더 깊은 파멸의 수렁으로 떨어져 갑니다. 다윗은 사울의 집요한 화살을 피해 도망다녀야 했던 시간을 통해 주옥 같은 시편을 쓰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쓴 시편 59편 말씀을 읽게 됩니다. 시편 59편의 표제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 시편 59편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던 상황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며 지은 시입니다. 특히 이 시는 사무엘상 19:11절 사건과 연결됩니다.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이때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들을 그의 집 주변에 보냈고, 다윗은 아내 미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시편 59편을 기록합니다. 다윗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의 요새가 되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59:16절 “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아멘 다윗은 죽음이 엄습하는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다윗처럼 기도하고, 원수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찬양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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