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차 - 사무엘상 21장 (시편 34,56편) | 운영자 | 2025-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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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차 (삼상 21장, 시 34, 56편) *주제 : 도망치는 다윗! *Reading Guide 그동안 다윗이 도피 생활중 기록한 시편을 읽다가 다시 사무엘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무엘상 21장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본격적으로 도피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이후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피신하지만, 신변의 위협을 느껴 미친 척하며 가까스로 목숨을 구합니다. 이때 다윗이 겪은 두려움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며 지은 시가 바로 시편 34편과 56편입니다. 두 시편은 같은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표현과 강조점이 다릅니다. 시편 56편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 시편 34편은 구원의 경험 후 감사와 찬양이 주된 내용입니다. 삼상21장 - 다윗의 도피와 위기 다윗은 사울을 피해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납니다.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거룩한 떡(진설병)을 받습니다. 자신을 보호할 무기가 없자, 과거 골리앗과 싸웠던 골리앗의 칼을 받습니다. 이후 블레셋의 가드로 피신했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보고 위협하자, 다윗은 미친 척 연기하여 목숨을 건집니다. 시편 34편= 다윗의 구원과 감사의 찬양 다윗이 가드에서 미친 척하여 위기에서 벗어난 후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후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34:1절“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하리니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두려운 순간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은 이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라고 권면합니다. 34:8절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56편= 다윗의 두려움과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 다윗은 가드에서 붙잡혀 목숨이 위험한 순간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56:3절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을 맺습니다. 결론 – 도피생활 속에서도 다윗이 배운 신앙의 원칙 다윗은 도피생활 속에서 두려움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동시에 경험했습니다. 시편 56편에서는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고, 시편 34편에서는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위기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에는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신앙의 태도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상황과 현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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