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차 - 잠언 24장~27장 | 운영자 | 2025-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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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일차 잠언 24-27장 *주제 : 지혜로운 삶 *Reading Guide 25장부터 29장까지는 솔로몬이 쓰고 히스기야 시대에 편집한 잠언입니다.
잠언 24장 – 악을 부러워하지 말고 지혜를 따르라 이 장은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지혜와 경건한 삶을 선택하라는 권면으로 시작됩니다(1–2절). 지혜로 집을 세우고, 명철로 경영을 이끌라는 말씀(3–4절)은 가정과 인생을 세우는 데 있어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잠24: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려지느니라”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의미하며, 우리 삶의 모든 고난과 도전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회복의 가능성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우리는 살다가 넘어지고, 때로는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를 향한 다함없는 사랑으로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실것입니다. 잠언 25장 – 말의 절제와 지혜로운 인간관계 25장은 히스기야 왕 때에 사람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입니다(1절). 이 장에서는 말의 중요성과 지혜로운 언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신중하고 적절한 말은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고(11절), 분을 쉽게 내지 않는 자가 용사보다 낫다는 가르침도 나옵니다(28절). 잠언 26장 – 어리석음과 게으름의 결과 26장은 미련한 자(어리석은 자)의 말과 행동을 경계하며, 지혜로운 자와 구별되게 살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게으른 자의 변명과 자기 합리화를 풍자적으로 묘사하면서(13–16절), 삶에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잠언 27장 – 참된 우정과 자기 성찰의 지혜 27장은 인간관계, 특히 진실한 친구와의 교제, 자기 점검의 지혜에 초점을 둡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17절)는 말씀은 서로를 성장시키는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교만을 경계하고(1–2절), 미래를 지나치게 자만하지 말라는 교훈도 포함됩니다. 잠언 24–27장은 지혜와 어리석음의 대조, 언어생활의 절제, 게으름과 성실함,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지혜를 다룹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선택, 관계의 방식에 나타납니다. 통독할 때 각 장에서 반복되는 ‘지혜 있는 자’의 특징을 찾아보고, 자신의 삶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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