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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일차 - 전도서 9장~12장 운영자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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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일차(전도서 9~12장)

*주제 :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Reading Guide

전도서 마지막 부분을 읽겠습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이 후회와 괴로움 속에서 쓴 자서전과 같은 글입니다. 청년들에게 자산과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교육할 목적으로 쓴 전도서 나머지 부분을 읽겠습니다.

 

전도서 9: 죽음 앞에서의 평등과 현재 삶의 소중함

전도자는 의인과 악인, 선인과 악인을 막론하고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인생의 불확실성과 죽음의 확실성 앞에서 인간의 지혜와 행위가 무력함을 토로합니다. 그러나 그 허무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아라는 권면(9:9)은 주어진 삶을 감사히 누리라는 의미로, 현실의 기쁨을 포기하지 말라는 지혜자의 조언입니다. 또한 인생은 경주나 싸움이 능력 있는 자에게만 유리하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회와 때가 모두에게 있다는 사실도 일깨워 줍니다.

 

전도서 10: 지혜와 어리석음의 대비

이 장에서는 지혜와 어리석음의 실생활적인 결과들을 비교하며, 지혜자의 삶이 어떻게 현실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줍니다. 작은 어리석음 하나가 큰 지혜와 존귀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경고하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지혜자는 일을 준비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무분별하고 말이 많으며 결국 자기 자신을 해칩니다. 이 장은 공동체나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의 품격과 통찰의 중요성도 암시합니다.

 

전도서 11: 인생의 불확실성 속에서의 믿음과 모험

이 장은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소극적인 태도보다는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모험을 권장합니다.너의 떡을 물 위에 던지라고 시작하는 권면은, 선한 일을 아낌없이 하라는 의미이며, 미래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히 하라는 지혜자의 조언입니다. 자연현상을 완전히 예측할 수 없듯이 인생의 결과도 알 수 없지만, 씨를 뿌리고 수고하는 자는 결국 결실을 얻게 된다는 희망을 줍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인생을 즐기되, 하나님 앞에서 삶을 책임 있게 살아야 함을 권고합니다.

 

전도서 12: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의 결론으로, 젊은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촉구가 나옵니다.

12:1-2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늙음과 죽음을 상징하는 시적인 표현들(12:1-7)을 통해 인생의 유한성과 노년의 무력함을 묘사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분명히 합니다. “헛되다는 결론은 인생이 무가치하다는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인생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말해주는 고백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회복되고 완성됩니다.

전도서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12:13-14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자는 마지막 두가지 명령을 합니다. 1)하나님을 경외하라 2)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 두 개 명령을 통해 전도자는 인생의 헛됨, 헤벨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진정한 본분이 무엇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전도서를 미치면서.. 

인생들이 신음하는 모든 난제들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한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허무와 절망의 외침이 있는 곳에 한가지 희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영원을 갈망하는 인간의 마음에 진정한 소망을 전하는 것입니다. 죽음과 헛됨의 공격 앞에서 우리가 들은 일의 결국을 전하는 것입니다. 허무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지혜와 부활의 능력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을 기쁘게 받고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감사히 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혜롭게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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