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 홈 >
  • 영 상 설 교 >
  • 1년 1독 성경통독
1년 1독 성경통독
185일차 - 예레미야 37장~38장, 21장 1~10절 운영자 2025-07-03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52

http://bs1189.org/bbs/bbsView/115/6539359

185일차 (예레미야 37장-38장, 21장 1절-10절)

*주제: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Reading Guide
예레미아는 고항 배나민 땅으로 가기위해 예루살렘을 떠나는 도중에 체포됩니다. 불안했던 시드기야는 감옥에 감힌 예레미아를 수차례 방문하여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묻습니다. 예레미아는 일관되게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멸망'을 에언합니다.
바벨론 거류민단의 스마야는 예레미야를 사형에 처하도록 압력을 넣고, 본국의 고위 공직자들도 예레미야의 처형을 요구합니다. 이에 시드기야는 자포자기하는 태도를 보이고, 왕궁의 정치인들은 예레미야를 죽이기로 결정하여 그를 구덩이에 던집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방인 에벳멜렉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시위대 뜰에서 머물게 됩니다.
예레미야를 다시 만난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말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면서도,이미 바벨론에 항복한 유다 사람들에게 조롱받는 것을 두려워하여 결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읽습니다.

예레미야 37장 – 거짓 희망과 하나님의 진리의 충돌
시드기야는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과 손을 잡으려는 시도를 합니다. 한때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물러나자, 백성은 이제는 안전하다고 안심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명확히 말합니다:
“바벨론 군대가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고 불사르리라.” (37:8)
예레미야는 전쟁 중 고향 땅을 방문하려다 ‘탈영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는 물 한 모금조차 없이 위기의 감옥 생활을 겪으며, 진리를 전한 대가로 고난을 받습니다.

예레미야 38장 – 예언자를 죽이려는 자들과 구원하려는 하나님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항복하라, 그래야 산다고 외칩니다(38:2–3). 이 말이 “사기를 떨어뜨린다”며 고관들은 그를 진흙 웅덩이에 던져 죽이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벳멜렉이라는 에티오피아 출신 내시를 통해 예레미야를 구원하십니다. 시드기야는 몰래 예레미야를 불러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예레미야는 다시 한 번 말합니다: “항복하면 살고, 거절하면 이 성은 불타고 너도 살아남지 못한다.” (38:17–18)
시드기야는 겁이 많아 주변 고관들의 눈치를 보고,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망설이다 결국 멸망의 길로 갑니다.

예레미야 21:1–10 – 마지막 기회에도 불순종하는 시드기야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포위 속에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사신을 보냅니다. 그는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지만, 예레미야는 단호하게 심판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벨론 군대는 물러가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께서 유다의 무기를 돌이켜 유다를 치게 하실 것입니다 (21:4–5).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고,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자만이 생명을 보존하게 될 것입니다 (21:9).

“주님, 우리 마음이 시드기야처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예레미야처럼 진리를 위해 고난도 감당하게 하소서. 상황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며,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86일차 - 예레미야 32장~34장 운영자 2025.07.04 3 222
다음글 184일차 - 예레미야 50장~51장 운영자 2025.07.02 1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