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일차 - 시편 75편~78편 | 운영자 | 2025-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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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차 (시편 75-78편) *주제: 아삽의 시편들
*Reading Guide 시편 75-78편은 아삽의 시편들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깊이 묵상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겪었던 고난과 하나님의 심판을 다루면서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그분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시편 75편: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찬양하라 시편 75편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주제로, 교만한 자들을 향한 경고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이 때로는 더디게 오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의 정하신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선포합니다.
* 교만한 자들을 향한 경고: 시인은 "뿔을 높이 들지 말며" (75:4), "목을 곧게 세우지 말지어다" (75:5)라고 말하며, 스스로 높아지려는 교만한 자들을 향해 경고합니다. 그들의 높임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며, 결국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권위와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 찬양과 심판: 시편의 마지막 부분은 "내가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75:9)라고 선포하며 끝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단순히 파괴적인 행위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의로운 자들에게는 기쁨과 찬양의 이유가 됩니다. 시편 76편: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 시편 76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원수들을 물리치신 승리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찬양하며, 그분이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 승리의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이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76:1)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어떻게 싸우셨는지를 노래합니다. "병거와 칼과 방패와 활을 거기에서 깨뜨리셨도다" (76:3)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전쟁 도구를 무력하게 만드시고, 당신의 능력만으로 승리하게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 두려워할 분: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인간의 모든 힘이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행하실 때 세상의 모든 왕들이 두려워 떨 것임을 선포하며, 그분만이 진정으로 경외하고 두려워해야 할 대상임을 강조합니다.
시편 77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라 시편 77편은 극심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드리는 탄식의 시입니다. 시인은 과거의 영광스러운 기억과 현재의 고통을 비교하며 하나님께 깊은 질문을 던지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함으로써 소망을 회복합니다.
* 고통과 탄식: 시인은 "내가 내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영이 상하도다" (77:3)라고 고백하며 깊은 고통을 드러냅니다.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77:7)라는 질문은 독자로 하여금 신앙의 위기 속에서 던질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질문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때로는 깊은 절망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 과거를 기억하는 힘: 그러나 시인은 "곧 주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77:11)라고 말하며, 시선을 과거로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애굽에서의 기적들, 홍해를 가르신 사건 등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77:19)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길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분께서 분명히 역사하고 계심을 암시합니다.
* 소망의 회복: 이 시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억함으로써 절망에서 소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고통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편 78편: 역사 교육을 통한 교훈과 언약의 신실함 시편 78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길게 서술하며,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과 백성들의 반복적인 불순종을 극명하게 대비시킵니다. 이 시편은 역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려는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역사의 교훈: 시인은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바라" (78:3)라고 말하며, 이 시편의 목적이 역사적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록하면서도, 광야에서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했는지 상세히 기록합니다. * 다윗의 선택: 시편의 마지막 부분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다윗을 선택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무리됩니다. "그가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78:70)라는 구절은,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다윗을 통해 당신의 백성을 다스리시려는 계획을 세우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강조하는 역대기상의 신학과도 깊이 연결됩니다. 이 시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배우고, 우리의 불순종을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십에 순종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시편들을 함께 읽음으로써, 우리는 개인적인 고통과 공동체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발견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분께 소망을 두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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