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 홈 >
  • 영 상 설 교 >
  • 1년 1독 성경통독
1년 1독 성경통독
236일차 - 역대하 7장~9장 운영자 2025-08-23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15

http://bs1189.org/bbs/bbsView/115/6554101

236일차 대상7장~9장

*주제: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Reading Guide
솔로몬의 성전 봉헌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장엄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7장은 봉헌 예배와 하나님의 응답, 8장은 솔로몬의 행정과 건축 활동, 9장은 시바 여왕의 방문과 솔로몬의 부귀영화를 기록합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이 약속에 신실하심과 동시에, 인간 왕의 영광이 결국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됨을 보여줍니다.

7장 – 성전 봉헌과 하나님의 응답
솔로몬이 성전봉헌후 기도를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와 제물을 사르고,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합니다. 백성들은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라고 찬양합니다. 성전 봉헌식은 7일 동안 이어지고, 이어서 또 7일 동안 절기를 지키며 큰 기쁨을 나눕니다. 그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약속하십니다. 만일 백성이 죄로 인해 재앙을 당하더라도, 겸비하여 기도하고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땅을 고치시겠다고 하십니다.
대하7: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회개의 과정은 우리의 내면을 깊숙이 변화시키는 세 가지 중요한 단계를 포함합니다. 
첫째.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우리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꾸는 일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얼굴을 찾기 위한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어떤 수치심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오로지 하나님과 그의 판결을 의지하기 때문에. 자신을 높이는 교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는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셋째, 악한 길에서 돌이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죄를 짓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미 악한 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죄를 떠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축복으로 용답하시고, 불순종할 때는 징계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십니다.

성전은 은혜의 자리이지만 동시에 경고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상을 따르고 언약을 저버리면, 성전마저도 버림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십니다.

8장 – 솔로몬의 성전 이후 활동
솔로몬은 성전 봉헌 후, 여러 성읍들을 건축하고, 국경을 확장하며, 조직적인 행정을 세웁니다. 이방인들을 노역꾼으로 삼고, 이스라엘 백성은 군대와 행정직에 세워 나라의 질서를 정비합니다. 또한 제사장과 레위인을 성전 봉사에 세우고, 다윗이 정한 규례를 따라 제사를 드리며, 예배를 체계화합니다.

9장 – 시바 여왕의 방문과 솔로몬의 영화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이 온 세상에 퍼지자, 시바 여왕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시험하고 그의 지혜를 확인합니다.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와 성전, 왕궁, 제사장들의 질서, 풍성한 음식과 조직을 보고 크게 감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의 부와 지혜는 날마다 더욱 풍성해져서 은과 금이 흔할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영화는 역대기 기자가 분명히 밝히듯,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세상의 눈에 보이는 영광도, 결국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시바 여왕이 고백하듯,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역대하 7~9장은 우리에게 겸손히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삶의 중심에 세우며, 받은 은혜를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37일차 - 역대하 10장~12장 운영자 2025.08.24 0 13
다음글 235일차 - 역대하 4장~6장 운영자 2025.08.22 1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