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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일차 - 눅10:17절~ 11:13절, 요 9장 | 운영자 | 2025-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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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일차 - 눅 10:17-11:13, 요 9장 *주제 : 주기도문 *Reading Guide 예수님께서 파송했던 70인 전도단이 돌아왔습니다. 누가복음은 그들이 곧 돌아온 것처럼 기록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그들이 베레아에서 활동하는 동안 예수님께는 초막절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율법 교사가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묻자,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답하셨습니다.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머무실 때, 마르다는 분주했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했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제자 중 하나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로 시작하는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의 주제가 '하나님 나라'인 것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또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 못에서 씻게 하셔서 시력을 회복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안식일 논쟁이 일어났지만, 맹인은 예수님이 자신을 고치신 것을 증언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영적인 눈먼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밝히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입니까?” 제자들의 이 질문에는 고통의 원인은 죄라는 도식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인과응보식 세계관입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런 세계관에 젖어 사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그 고통안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난에 대한 관점이 다릅니다. 어떤 고난은 자신이나 부모의 잘못, 또는 부주의로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욥의 경우처럼 사람이 다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습니다. 고난 속에 있는 이를 비난하며 탓하지 말고, 함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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