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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7일차 - 요20장, 눅24:1절~49절 | 운영자 | 2025-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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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일차 - 요20장, 눅24:1-49 *주제 : 나의 주, 나의 하나님! *Reading Guide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째인, 주일 새벽, 여인들이 장례 향품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무덤의 돌은 이미 옮겨져 있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구약 성경을 풀어 설명하셨습니다. 눅24: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두명의 제자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으심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엠마오로 가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그들과 동행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물으십니다. 그들은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섭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로 믿었는데 그가 십자가에 죽고 말았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는 누구인가?’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그들을 슬프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두 제자에게 “성경을 풀어”주십니다. ‘예수, 그는 누구인가?’를 성경으로 교정하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설명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리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성경을 떠나면 눈이 가리어집니다. 성경을 열면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식사 중에 떡을 떼어 주실 때 그들은 비로소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두 제자는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평강을 전하셨습니다. 부활하신 몸이 실제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구운 생선을 드셨습니다. 그러나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고, 나중에 제자들이 전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여드레 후,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 도마에게 상처를 보여 주시며 믿게 하셨고,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부활을 증명하시기 위함이었고, 둘째, 성령님의 오심을 약속하시며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이 모든 일의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진공 상태에 빠져 있는 제자들의 심정을 생각하며 예수 부활 그 이후의 사건들을 읽읍시다.
*사진자료 :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부활하신 예수님(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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