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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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차 - 행3장~5장 운영자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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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차 - 사도행전 3장–5장

*주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Reading Guide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태동된 초대교회의 놀라운 첫 기적과 첫 핍박, 그리고 첫 위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3장 – 미문 앞의 앉은뱅이와 베드로의 담대한 설교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초대교회에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3장은 성령의 능력이 실제로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주는 첫 장면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성전 미문으로 올라가던 중,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만납니다. 그는 늘 사람들에게 구걸하던 사람이었지만, 이날은 전혀 다른 만남을 하게 됩니다.
베드로가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 즉시, 그는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치유의 기적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에 있는 권세와 생명을 드러내는 사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 모여들자, 베드로는 두 번째 설교를 전합니다. 그는 기적의 주인공이 자신들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며,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다”고 담대히 외칩니다.
이 장은 성령 받은 사람의 변화된 삶을 보여줍니다. 과거 겁 많던 베드로가 이제는 예수 이름을 담대히 선포하며, 기적을 통해 복음을 증거합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의 이름 안에 있는 영적 권세와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4장 – 복음을 막을 수 없는 성령의 담대함
앉은뱅이의 치유 사건으로 인해,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지도자들과 사두개인들에게 체포됩니다. 그들은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사건을 통해 믿는 사람은 더욱 늘어나 남자만 오천 명쯤 되었다고 합니다(4:4). 공회 앞에 선 베드로는 성령 충만한 담대함으로 말합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그들의 담대함에 지도자들은 놀랍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와 요한은 배우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었기에, 성령의 권세가 그들 안에 나타난 것입니다. 공회는 위협하며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지만,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이후 그들은 돌아와 교회와 함께 기도합니다. 그 기도는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의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 후, 모인 곳이 진동하고 모두가 성령 충만하게 되어 복음을 더욱 담대히 전합니다. 이 장은 핍박이 복음을 막을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핍박은 교회를 더 강하게, 성도들을 더 순결하게 만듭니다.

5장 – 거짓과 핍박 속에서도 확장되는 교회
성령의 강력한 역사 가운데, 교회 안에도 첫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것이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입니다.
부부는 땅을 팔아 일부를 감추고도 전부 바쳤다고 거짓말했습니다.
겉으로는 헌신처럼 보였지만, 마음에는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는 위선이 자리했습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즉시 죽게 되고, 온 교회가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공동체를 원하시며, 교회의 순결을 지키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을 통해 많은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고, 믿는 자의 수는 더욱 많아집니다.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쉬지 않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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