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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3일차 - 행9:1절~31절, 11:19절~12장 | 운영자 | 2025-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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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일차 - 행 9:1-31 행 11:19-12장 *주제 : 사울의 회심과 수리아 안디옥 교회 *Reading Guide 오늘 읽으실 본문은 스데반 순교의 두 번째와 세번째 파장입니다. 사울의 회심과 안디옥 교회 개척 사건입니다. 두 번째 파장은 사울은 예수의 제자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 순간 사울은 눈이 멀게 되고, 다메섹에서 아나니아를 통해 시력을 회복하며 성령을 받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며 유대인들을 놀라게 한 사울은 그들의 음모로 인해 위험에 처합니다. 형제들의 도움으로 탈출한 사울은 아라비아에서 3년을 보내고,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옵니다. 이후 예루살렘에서 15일간 머물며 베드로와 야고보를 만나고, 수리아와 다소로 갑니다.
스데반 순교의 세 번째 파장입니다. 스데반의 순교 후, 흘어진 신자들은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복음을 전합니다. 안디옥에서는 헬라인들도 믿게 되었고, 바나바가 다소에 있던 사울을 데려와 함께 사역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급속히 성장하며,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됩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곳으로 흩어졌고 다양한 곳에서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대인을 뛰어넘지는 못하였습니다. 수리아 안디옥으로 흩어진 이들도 처음에는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구브로와 구레네로부터 온 몇 사람이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합니다. 장벽을 뛰어넘는 ’두루‘의 현장입니다. 대상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다양한 곳으로 흩어지는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한편, 헤롯 아그립바 1세는 교회를 박해합니다. 그는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지만, 교회의 간절한 기도로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기적적으로 구출합니다. 혜롯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교회에서 모금 구제 헌금을 전달하러 예루살렘에 방문했고,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을 데려옵니다. 스데반 순교의 세 가지 파장은 각각 독립된 사건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된 것임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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