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 홈 >
  • 영 상 설 교 >
  • 1년 1독 성경통독
1년 1독 성경통독
317일차 - 살전1장~5장 운영자 2025-11-12
  • 추천 2
  • 댓글 0
  • 조회 156

http://bs1189.org/bbs/bbsView/115/6578128

317일차 - 데살로니가전서 1장~5장

*주제: 데살로니가전서 발생
*Reading Guide
사도 바울이 아가야의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는 중에 기록한 데살로니가전서를 끼워 읽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짧은 기간(약 3주) 복음을 전했지만, 박해로 인해 급히 떠나야 했습니다. 그 후 성도들의 믿음이 어떻게 되었을지 염려하던 고린도에 있던 바울은 디모데와 실라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들의 상황은 안팎으로 어려웠습니다. 안으로는 고난이, 밖으로는 유대인들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믿음에 깨어 소망 종에 인내하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서신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특히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킨 성도들을 칭찬하고, 재림의 소망 안에서 거룩하게 살라고 권면하는 편지입니다.

1장 – 믿음과 소망으로 빛나는 교회
바울은 편지의 서두에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며 감사로 시작합니다. 그는 “항상 너희를 생각하며 기도한다”고 말하며, 그들의 믿음과 사랑, 소망을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합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함이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을 말로만 듣지 않고, 성령과 큰 확신 가운데 받았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많은 환난 가운데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신앙을 지켰고, 그들의 믿음이 마게도냐와 아가야 전역에 퍼져나가는 모범적인 신앙이 되었습니다.

2장 – 사도 바울의 목회적 사랑과 진실한 섬김
바울은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를 회상합니다. 그는 “우리의 권면은 오류나 속임수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복음”이라 강조하며, 자신이 사람의 인정을 구하지 않았고, 탐심이나 위선으로 행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자의 자세를 부모의 마음으로 비유합니다.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너희를 사랑하여…”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였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복음을 막아 서고, 바울을 핍박하던 현실 속에서도 그는 그들을 끝까지 사랑합니다.

3장 – 믿음의 굳건함에 대한 기쁨
바울은 성도들이 박해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를 보냈는데, 그가 돌아와 “성도들이 여전히 믿음과 사랑 가운데 있다”고 전합니다. 그 소식에 바울은 큰 기쁨과 위로를 받습니다. “이제는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고, 사랑을 넘치게 하시를 기도하며 장을 마무리합니다.

4장 – 거룩한 삶과 재림의 소망
4장은 삶의 실천적인 권면과 종말 신앙이 함께 나옵니다. 바울은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성결한 삶, 특히 성적 순결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나님께 부름받은 목적은 세상과 같지 않은 거룩한 구별된 삶입니다. 또한, 형제 사랑을 계속하고, 조용히 자기 일을 하며 손으로 일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죽은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성도들의 혼란을 바로잡습니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으면,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주께서 강림하실 때, 죽은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있는 자들이 공중에서 주와 함께 만나 영원히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5장 – 깨어 있는 신앙과 공동체의 삶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에 대해 말씀합니다.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이기에, 성도는 항상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였으니, 깨어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입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
하나님은 우리를 진노에 두지 않고 예수로 구원을 얻게 하셨다고 선언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서로 위로하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마지막으로 바울은 축복의 기도를 올립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는 편지를 읽는 모든 성도에게 은혜의 평강을 기원하며 서신을 마칩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현실의 고난을 넘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서고, 사랑으로 행하며, 소망으로 인내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서신은 오늘의 교회에도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세 가지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표지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318일차 - 살후1장~3장 운영자 2025.11.13 1 141
다음글 316일차 - 행17:1절~18:17절 운영자 2025.11.11 1 159